└ 익명 / 그렇다면 이런 관계는 정상적인 관계인가요?
내가 좋아해주거나 사랑하지 않으면 상대방도 그렇게 안하겠다는건데 내가 그런감정을 주지 않으면 상대방도 그렇게 안하겟다는건데 정상적인걸까요?
아니면 보통 남녀사이가 다 그런가요..?
└ 익명 / 정상이 아니라고 말할 순 없지만 그 관계는 오래가지 못하더라구요. 한쪽의 무게가 너무 크면 기울어지는 법이죠. 여자분이 잘못했다는 건 아니에요. 반대였어도 마찬가지구요. 그저 마음이 다를 뿐. 그걸 인정하는게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보통 남녀사이가 다 그렇진 않습니다.
└ 익명 / 어차피 남자가 지쳐떨어져 나가게 됩니다
└ 익명 / 반대 입장이긴한데 힘들고 지치기는 하지만 내가 너무 좋아하고 사랑해서 4년째 만나고 있는 1인요. 마음의 크기가 다른거라. 가끔 투정도 부려보긴 하는데 늘 같은 그사람 보며 그냥 현재에 만족하며 지내요. 성향 차이도 있는듯해요.전 제가 좋아야 만나지는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