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플에 대한 경험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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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용어가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섹스하면서 욕을 하는데 저는 욕을 하면 좀 어색합니다. 친구들과 있을때야 굉장히 잘 사용하는데 당연하겠지만 여친이랑 있을때 한 번도 욕을 해본적이 없어서 (싸울때도 절대 해본적이 없네요) 욕을 어떻게 해야 좋아할지 모르겠네요. 소프트 sm은 가끔식 즐겼는데 (수갑은 어쩌다? 도그플 정도는 했습니다) 섹스 도중에 기분이 좋아서 갑자기 감탄사처럼 욕을 했는데 여친이 확 젖어오더라구요. 손으로 만져주면서도 해보니까 욕을 하니까 확실히 평소보다 더 젖어옵니다. 평소에는 편하게 이야기하다가 "야"하고 부르고 살짝 살짝 욕해주면 존댓말 해주는데 저도 엄청 흥분되고 좋긴 한데 막상 욕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니 감이 안잡히네요. 지금이야 단순하게 씨X년아, 막 이런식으로 하는데 (여친은 좋다고 하지만) 단순한 패턴은 사실 금방 질리잖아요. 저야 그래도 여친이 좋아하고 저도 좋으니까 상관은 없는데. 그래도 새로운 플레이에 눈을 뜬 만큼 잘 발전시켜서 서로에게 더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하고싶은데 욕플 즐기시는 분들이나 혹은 이런 욕이 좋았다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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