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레홀 남성분과 세번째만남 후기  
13
익명 조회수 : 15482 좋아요 : 9 클리핑 : 5

안녕하세요.
벌써 이번이 세번째 후기네요 두번째 후기를 올린지 일주일 약간 지났고
레홀남분과도 연락하고 지낸지 아직 한달도 되지않았는데 벌써 세번째 후기라니 아직도 좀 얼떨떨합니다.

사실 두번째 후기 이후로는 쓸일이 없을줄 알았어요.
레홀남분과 잘 맞는부분도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알면 알수록 성격적인면도 저와 다른 부분이 있고
아무래도 각자 다른삶을 살다 만난 사람이기 때문에 부딪히는 면이 종종 있었어요.

원래 만나기로한 날짜가 있었는데 약속전날 레홀남분과 다투는바람에 약속에대한 대화가 애매하게 끝났고
레홀에는 접속하시는데 연락은 없으시기에 약속이 파토난줄 알았던 저는 쉬고있었어요ㅠㅜ...
점심시간쯤 됐을때 아직도 화가났냐고 연락이왔고 대화를 나누다가보니 남녀간의 관계,사랑하는 방식에 대해서는
저와 다른가치관이라는 생각이 점점 들기시작했고 죄송하지만 그만만나자고 얘기해버렸어요ㅠㅠ..

레홀남분은 주로 계시는지역이 저랑 사는곳이 차타고 한시간가량 떨어진곳에 계시는데
이미 제가 있는 지역으로 와계신상태였고 칼같이 끊어내려다가 레홀남분의 진심어린 대화에 마음이 움직여
잠깐이라도 만나 얘기하기로하고 계시는 곳으로 갔습니다.

뭐 그 이후로는 만나서 얼굴보고 대화하다보니 싸운거는 그냥 어느새 투정부리듯이 변해있더라구요

전날 싸움으로 늦게만나는바람에 세시간정도 같이있었고 두번째 본 이후로 한참 못했던걸 세시간만에 풀려니
텀도 짧게두고 세번했는데 싸우고 안달난상태로 하다보니 평소보다 더 젖은상태로 했던 것 같아요.
평소에 애무를 요청드리는 타입은 아니였는데 가슴애무 해주시면서 손가락으로 밑에 애무해주시는데 죽을뻔했습니다..
마지막만 안대, 수갑, 니플집게, 목줄하고 플레이로 즐기고 씻었어요.
다음에 만날때는 온몸 구석구석 탐색하면서 성감대가 어딘지 찾아달라고 해보고싶은 기분이라 이건 다음만남때 요청해봐야겠어요!
한번 더 할까 싶다가 레홀남분도 다음날 출근을 해야되고해서 씻은김에 옷입고 나왔어요 ㅎㅎ
집까지 태워다주고 내릴때 뽀뽀해주시고 그러고 가셨습니다.

매번 사진찍을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레홀남분께서 정말 제 몸을 갖고있는 몸에비해 사기수준으로 사진을 찍어주셔서..
몸둘바를 모를정도입니다ㅋㅋㅋ 선명한대신에 저의 신변보호를 위해 좀 가려보았어요 이해해주세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21-03-07 20:43:04
이 글은 조회수,덧글수,좋아요수,완성도 등을 고려하여 '명예의 전당' 목록에 추가되었습니다. '명예의 전당'에 등록된 글은 편집되어 팩토리,SNS,e북 등에 공유될 수 있으며 수익이 발생할 경우 내부 규정에 따라서 정산됩니다. 이 글을 작성하신 레홀러님에게는 300포인트가 자동 지급됩니다. 축하합니다. ^^
익명 2020-12-22 13:06:53
즐섹하세요~
익명 2020-12-08 22:24:40
너무 부럽네요
익명 2020-12-08 12:57:00
크~ 하드웨어 부러움 ㅠ
익명 2020-12-08 12:50:57
너무 좋아보여요!! 서로 삶에 시너지를 주는 파트너를 만난다는건 진짜 행운이예요 ㅎㅎ
익명 2020-12-08 12:50:30
글 다보고왔는데 여자분 완전 제스타일입니다.... 뱃지드리면 초대남 초대해주시면 안됩니까 먹어보고싶습니다
익명 2020-12-08 12:47:39
죵말 너무 부러워.........ㅠㅠ
익명 2020-12-08 12:33:56
다들 몸사리는 코로나 시국에...부럽네요 ㅎ
익명 2020-12-08 10:32:33
투닥투닥 거리긴 해도.. 기분좋고 즐거운 만남 하고계시는듯 하네요 ^^
익명 2020-12-08 10:11:31
꾸준히 동글동글 재미나게 지내보세요 쭈우우욱~~~~~^^ 응원합니다 :)
익명 2020-12-08 10:10:19
사진보니 굵기도 장난아니시네요  걍 다 부럽습니다 ㅠ
익명 2020-12-08 10:03:34
하아 조타♡_♡ ㅎㅎㅎ 제 맘이 살랑살랑거리는거 머때문일까여ㅎㅎ
익명 2020-12-08 09:54:34
헤어질 마음은 없으셨던거 같아요ㅎ
익명 2020-12-08 09:53:20
17 센티라고 하셔도 설마 했는데. 진짜 대물이시군요.
빠는 맛이 나시겠어요. 역시 남자는 크고 봐야...
익명 2020-12-08 09:50:17
편한 관계라 생각했는데 싸우기도 하나보네요
1 2


Total : 31408 (1/2094)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1408 (약후) 파트너가 크리스마스에 new 익명 2024-12-12 246
31407 (남성분들 혐주의)아래글에 ㅈㅈ크다고 올린 사람입니다.. [11] new 익명 2024-12-12 342
31406 진동 콕링 써보셨나요? [3] new 익명 2024-12-11 472
31405 여자친구 하루종일 느끼게 해주고픈데… [4] new 익명 2024-12-11 900
31404 진짜 두껍고 큰 소중이 가지고 계신분? [19] new 익명 2024-12-11 1568
31403 허허.. [11] new 익명 2024-12-11 1762
31402 남자는 자기가 사랑하는 여자보다 자신을 사랑하는 여자를 우.. [15] new 익명 2024-12-10 1475
31401 간만에 삽입만 두 시간 [34] new 익명 2024-12-10 2314
31400 장관수술 병원 정보 [1] new 익명 2024-12-10 682
31399 (남 약후) 애널 빨때 상대가 잘 느껴서 기분이 좋네요.. [2] new 익명 2024-12-10 1459
31398 임신 페티시 있는분도 계시네요? [12] new 익명 2024-12-10 1290
31397 ㅈㅈ가 너무 두꺼운거에 대한 고충 [24] 익명 2024-12-10 1888
31396 조언이 필요해요 [8] 익명 2024-12-10 993
31395 예전엔 남자친구 있는 여자나 유부녀도 만났는데.. 익명 2024-12-09 1249
31394 선주님 [23] 익명 2024-12-09 2086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