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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귄지 이년정도 되어가는데
보빨 해줄때 말고는 느낀적이 사실 없어요
저도 처음 남자 만나는건 아닌데... 그냥 만났던
남자마다 애무때만 흥분되고 막상 삽입해서
느껴본적이 없어요.
그래서 남자친구를 만나고 와도 혼자 집에서
진동기로 다시 자위하게 되더라구요.
남자친구한테 한번 말해볼까 싶다가도
지금까지 연기해온게 얼마나 바보같이 보일까 싶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
제가 아직 어려서 아직 섹스에 대해 잘 모르는건지
남자분들은 솔직히 파트너가 못느낀다고 들으면
어떨 것 같으세요...?
맨날 야동보고 자위하고 ㅋㅋㅋㅋ 지겹네요 ㅠ
여기도 야한 컨텐츠?? 검색하다가 들어왔어요
맨날 눈팅만해보다가 드디어 가입하고 글써보네요 ㅎㅎ
아니면 서로 공부를 좀더 하던가요
어떻게 해야 좋은지 말을 안해주는데 어떻게 알아서잘하길 원하세요.. 그건 욕심이죠 ㅠ
이렇게 해주라 저렇게 해주라 그게 기분좋다 어떻다 이야길 해주세요 그래야 알고 발전하죠 ㅠ
그렇게 해도 안고쳐지면 답없는 사람이지만 일단 시도는 해보는걸로..
여기에 올릴 정도의 불만이라면 사그라들지 않고 커집니다.
나중에는 모든 것이 이 문제로 수렴될 겁니다.
서로를 위해 헤어지세요
이제까지 연기했다고 하더라도 하나씩 뭐 이렇게 해볼까 하면서 유도를 해보세요.
섹스 없이도 괜찮은 사이라면 모를까 이대로라면 멀어지는건 시간 문제겠죠.
쪽지 주시면 상담해드리겠습니다. 저는 핑크요힘베입니다
남친과 대화해서 해결하는게 좋은거에요
연기했다고 여친에게 실망이라.. 만족시키지 못 한
남자탓(?)도 있는거잖아요 그런걸로 머라하는 남친이머ㆍㄴ
안 만나는게 좋겠죠
저는 여친이 문제점에 대해 얘기하고 잘 맞춰가자고 하면
더 사랑스러울 듯 합니다
그럴 때마다 좀 반응하고 칭찬해주는건 어떨까요?
저도 여자친구가 잘 못하는 편인데, 가끔 반응이 좋으면 신나서 물어보더라구요! 이렇게 하면 좋아? 하면서 연구(?)하기도 하고
한 번에 바뀌지 않으니 좋아하는 포인트를 알도록 하는것도 방법이 될 수 있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