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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때매 너무 힘들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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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6994 좋아요 : 0 클리핑 : 0
아셔도 아이디는 쉿 !! 
엄마랑 같이 공부하다가 못알아듣게 되니 엄마가 꼬집으신거에요;; 그래서 
저도 반사적으로 아프다고 하면서 살짝 손을 때렸는데;; 
엄마가 성경에 써져있는 부모를 공경하라 라는말 모르냐면서부터해서 
막 뭐라하시더니 
내일부터 성경 하루에 8시간 이상 읽어서 녹음해서 보내래요.. 
그리고 내년에 어떻게 살껀지 .. 성경 읽고 와닿은 말씀 구절 22일까지 말하래요;; 안그러면 
외출금지고 데이트도 금지시킨다고 하시고 ㅠㅠ 
하...... 정말... 진짜 
아무리 모태신앙이어도 너무 집이 싫네요..... 하...
걍 진짜 그냥 집 나가고싶네요 ; 
돈만 있으면..하..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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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0-12-18 23:56:03
조선시대도 아니고 정말 저런 어머니와 성인이 된딸이 있으시다니. 놀랍네요. 주변에서도 들어본 적이 없는 얘기. 부디 두분 모두 마음에 드는 해결책을 찾으시길
익명 / 울면서 오늘 이야기했는데 뭐 그런거로 그러냐고 그냥 너가 참고 살라는 말밖에안하시네요 ; 엄마랑 아빠는 ㅠㅠ후 시험합격하고 그냥 진짜 빨리 결혼하는게 답인가봐요ㅠㅠ
익명 / ㅈㄴㄱㄷ) 결혼이 도피처가 되어선 안돼요
익명 2020-12-18 22:46:42
으어,,, 되게 답답하고 힘드시겠어요 ㅠㅠ 빠른 독립 정말 기원합니다!! 성서의 이름으로 학대를 하는게 과연 진정으로 자식에게 도움이 될 지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있으셨으면 좋겠어요 ㅠ
익명 / 감사합니당ㅎㅎ
익명 2020-12-18 18:56:04
참 어려운 상황에 처하셨네요...
한국사회 도처에서 일어나는 안타까운일이죠
가끔은 가족이라도 거리를 두는게 맞는경우도 있는것 같아요
어떤식으로든 좋운결과가 있기를 바라요
익명 / 감사합니다!!
익명 2020-12-18 15:50:01
솔직하게.. 부모님 신앙도 올바른 신앙이 아니에요.
자식위해서라고 착각하시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글쓴이는 고통 받는..
진짜 자신을 찾아가시는 모습.
언제나 응원합니다.
익명 / 감사합니다ㅜㅜㅎ
익명 2020-12-18 11:02:15
그정도까진 아니지만 그거 못버텨서
제주도로 취직한 친구가있습니다
기숙사가 있던 없던 타지로 가보심이 어떨까요?
익명 / ㄴㅇㅊㄱ 부사관 지원가능나이라면 여군최고입니다
익명 / ...... ㅇㅊㄱ가먼뜻이죠?여군은 제가 신체적으로딸려서....
익명 / 내용추가요 ㅋㅋㅋ 여군이 정말 좋은데 아깝네요 남군도 나쁘진 않지만 여군은 정말좋습니다 운동해서 도전해보세요 출산휴가쓰고나면 진급 ㅋㅋㅋ
익명 / 아아 감사합니다..ㅋㅋ
익명 2020-12-18 09:25:43
어머니에게 아이를 꼬집어도 된다는 성경말씀 찾아서 보내주라하세요.
익명 / 하....매를때려도된단구절은있겠죠...
익명 2020-12-18 08:58:30
백년 넘게 기독교 집안입니다.교회 가기 싢다고 한번 가출했더니 두번 다시 가잔 소리 안하십니다.한 1주일 가계실 친구집 없으세요?
익명 / 없어요ㅜㅜ 흐엥...
익명 2020-12-18 04:02:05
종교는 마음이 약한 사람들에게 찾아오는 사기 입니다. 이 세상에 신따위 없다고 말하세요.
익명 / 인정합니다
익명 / ....안들으십니디ㅡ^^;;
익명 2020-12-18 00:57:30
성경에 부모님이 자식을 어떻게 대해야하는지에 대한 구절을 찾아서 말씀드리세요
익명 / .....후.. 찾아도안들으실걸요
익명 2020-12-18 00:48:54
하루 8시간 성경을 읽고 그걸 녹음하라는 부분, 저만 몹시 당황했나요...???
익명 / 저도 당황했습니다..
익명 2020-12-18 00:00:18
ㅜㅜ 어머니는 어머니 자신의 삶, 나는 나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성인인 자식에게 과도한 간섭은 어머니의 삶을 자식에게 강요하는 것일 뿐이에요.
그건 사랑도, 염려도 아닙니다. 그저 어머니의 잘못된 소유욕이 사랑이란 이름으로 포장된 것일 뿐.
글쓴이님도 자신의 삶을 위해선 어머니의 간섭과 더불어 혜택도 버릴수 있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혹시 혜택은 그대로 받으면서 간섭만 피하려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상황이 이어지는게 아닌지 생각되네요...
익명 / 휴... 혜택도 안주시려고하고...복잡하네요..
익명 2020-12-17 22:46:56
허헣.. 저희집도.. 우리 꼭 독립성공기원..
익명 / ㅠㅠㅠㅠㅠ 진짜 도와주세요ㅠㅠㅋㅋㅋ 결혼은 어떻게 할지;; 남친이 안그래도 시러하는데 더 빨리 결혼하자고 하더라구요ㅠㅠㅠ후아
익명 / ㅠㅠㅜㅜㅜㅜ
익명 / 하..하루아침에 모든걸바꾸시려구하네요
익명 2020-12-17 22:44:56
가정사라서 딱히 도움이 안되겠네요 ㅠ
힘내세요...
익명 / 너무 힘들어요ㅠㅠㅠ후... 감사합니다..
익명 2020-12-17 22:29:20
요즘 정신병원도 동의없이 서류만 있으면 보낼 수 있을텐데요
익명 / 하... 정신병원까진 ... 그렇구.. ㅠㅠ 통금9시부터해서.. 돈이 없으면 데이트시간을 줄이던가데이트를 하지말던가 하라시고;; 하.. 근데 돈은 벌고싶으면서 공부도 하고싶은데.. 그건 또 안된다 하시고ㅠㅠ후 복잡하네요ㅠㅠ
익명 / 인생 앞길을 막으면 가족이라도 가족이 아니랍니다.
익명 / ㅠㅠㅠ 소위 말하는 헬리콥터부모님같아요;; 너무.. 진짜 집이 엄해서 지금 나이도 나이인데;; 노트북 압수에 핸드폰 압수에요;; 밤 10시되면 지금 넷북이되는거 알면..... 죽을거같아요ㅠㅠ흐엉 죄송해요ㅠㅠ 푸념해서ㅠㅠ
익명 / 저희에게 죄송할건 없어요.. 어머니께서 ㄱㅆ님에게 죄송해야죠..
익명 / ㅠㅠㅠ 너무 너무 힘드네요.... 진짜.... 자유롭고 싶다고 이야기하구 친구들 이야기하면 ; 걔네는 세상 애들이잖아 너랑 똑같니? 이러시고 ㅠㅠ 하.. 정말.. 지치네요 ㅠㅠ 더 있는데 뭐라 할말이 없네요 ㅠㅠ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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