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다르겟지만,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의견드릴게요. 클리는 비교적 컨트롤하기 쉬운 성감대인거같아요. 클리로도 오르가즘에 도달하곤하지만 오르가즘 1회를 기준으로 쉽게 도달, 짧은 여운이에요.
반면에 남자분 손으로 하던 성기삽입으로 하던 질 오르가즘을 느끼면 질 구조 뿐만 아니라 아랫배쪽 그리고 양쪽 골반 치골쪽까지.. 몸 속에서 느끼는 강렬함이. 아 달리 표현할 길이 없네요 ㅠㅠ 여운이 길게는 반나절까지 가는 깊은 맛이에요.

개인적으로는 질 공략으로 하되 클라이막스에서 클리까지 동시에 문질러 뿅 가는걸 좋아해요!
저는 잘 느끼는 편이라 클리,질, 클리질 복합 오르가즘 세 경우 모두 딱 절정에 가는 순간 질이 ‘파바-파바바바’하고 수축되고 떨린답니다. 저는 여기까지 가는게 너무 좋아요!!!

음. 우선 질과 클리 오르가짐이 질 수축을 보이는 데 대해서는 모르겠아요. 저희가 느껴볼 수 없는 부분이라서요 ㅎㅎ 하지만 개인적으로 느낌은 많이 달라요. 클리가 훨씬 자극적이고 "간다"라고 하는 표현 그 자체로 음부와 그 전체적인 부분이 떨려요. 하지만 질 오르가즘은 그정돈 아니고 찌릿하고  질내가 쥐나는 듯한 느낌? ㅎㅎ 저는 외부가 떨리진 않더라구요. 클리 오르가즘은 여성상위에서 비비듯이 하면 느껴지고 남자가 삽입하는 행위 자체에서는 질 오르가즘이 더 느껴지더라구요! 둘다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