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명 / 저와 반대인 경우인가보네요 ㅜ

└ 익명 / 감사합니다 ㅜ

└ 익명 / 내고싶다.. 기운 ㅜ

└ 익명 / 대화도 여러번 해봤지만 생각만큼 잘 되진 않네요 신부님이랑 사는거 같아요

└ 익명 / 현타가 오신다는것이 일탈을 한다는 죄책감에서 그러시는건가요? 남자가 욕구가 더 한 경우가 많다고는 하지만 여자분들도 다르지 않다고 생각해요. 결혼에 여러가지 중요한것들이 있지만 성욕도 안전하게 해소하고자 하는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남편은 아마도 결혼에 섹스만 중요하냐 이대로도 불만족스러운것 없다고 생각하는것 아닌지 모르겠어요. 아내의 욕구에 대해서 전혀 배려하지 않고 공감을 못하는것 같은데 그것을 깨우칠만한 계기가 있어야 하지 않을지 모르겠습니다. 이런식으로 된다면 다른 남자를 만난다고 해도 아내에게만 책임 물을수도 없을겁니다.

└ 익명 / 흐엉흐엉 ㅜㅜㅜㅜㅜ

└ 익명 / 지금생각해보면 처음부터 맞지않았던거 같아요 난 처음부터 욕구가 뿜뿜이였는데 남편은 그러지 않았으니

└ 익명 / 그럴수도있겠죠

└ 익명 / ㅋㅋㅋㅋ제가 그렇거든요

└ 익명 / ㅜㅜㅜㅜㅜ 마음이 아프네요

└ 익명 / 그래도 저흰 리스는 아니라ㅎㅎ

└ 익명 / 말이라도 감사해요 ㅎ

└ 익명 / 대화 나누고 싶으실때 쪽지주시라고 뱃지 남겻어요!^^

└ 익명 / 해보고싶은걸 얘기해도 떨떠름한반응이니 참 무안하고 당황스럽고 섹스는 재밌게해야하는건데

└ 익명 / 맞아요 맞아요... 저도 그런 경험이 있어서 잘 알죠 ㅜㅜ 비록 연애 생활이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