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남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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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6975 좋아요 : 3 클리핑 : 0
새벽에 잠이 마침 깼는데
남편도 잠에서 깼는지
부시럭거리며 나가더니
물을 마시고 이불속으로 들어온다.

약간 찬 손이
가슴으로 쑤욱 들어오더니
살포시 가슴에 손을 올린다.

뭐라 말할 것도
없이 한 손을 남편 손에 겹치게
올려둔다.

깬 적이 없던 것처럼
계속 잔다.


매일밤 부드럽게
몸이 부딪히는
부부의 잠자리.

얼마나 행복한가.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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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1-01-09 10:02:00
그저 부럽습니다
익명 2021-01-09 03:33:34
넘 이쁩니다~~ 저두 그렇게 행복을 느껴요~^^
익명 2021-01-09 00:48:56
소설 아닌가요?? 저도 기혼이지만 이런 적이 없어요. ㅜㅜ
익명 2021-01-09 00:32:05
ㅆㄴ) 저는 결혼 전보다 결혼 후가 더 행복해요. 이 글 보시는 분들도 모두 서로에게 행복한 반려자를 만나셨으면 좋겠네요.
익명 2021-01-09 00:15:33
너무너무 부럽습니다ㅜ
익명 2021-01-09 00:07:50
부러워요...ㅎㅎ
익명 2021-01-09 00:01:03
가장 부럽네요...ㅜ
익명 2021-01-08 23:57:44
부럽다
익명 2021-01-08 23:44:38
행복하다...
익명 2021-01-08 23:22:37
아 저도 이런 느낌 갖고 싶네요...
익명 2021-01-08 23:15:01
저는 가운데 아이를두고 양끝에서....ㅋㅋㅋ
익명 2021-01-08 23:13:12
아...짧지만 행복함이 묻어나는 글.. 제가 바라는 삶이네요.
익명 2021-01-08 23:13:04
전에 글 쓰신 그 분이군요
익명 2021-01-08 23:12:46
하!!부럽습니다 전 개인플레이로 자는데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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