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홀 독서단 6주년 파티 후기!!!(본디지는 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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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양식을 꼭 포함하여 작성해주세요.) 날짜.시간 : 8/14 늦은 저녁 장소(상호&주소) : 합정 MA바 모임목적 : 레홀독서단 6주년 파티 참여방법 : 젤리언니께 쪽지로 참여 저번주 레홀에 쪽지를 받고 호기심에 독서단 6주년 파티에 참석하였습니다!! 독서 모임도 가고 싶었지만 책을 구할 수 없어서 포기하고..... 파티만이라도 참석을 하기로 하고 설레임 반, 호기심 반으로 모임장소로 향하였습니다. 2부파티는 8시에 시작이였으나 조금 일찍 도착하여 독서단 토론의 모습을 현장 직관 하였습니다. 짧았지만 매우 뜨거운 토론을 하였고 시간이 다되어 마무리하고 파티 준비가 시작되었습니다. 닉네임은 익숙하나 대면은 처음이라 약간의 어색함도 있었지만 서로 이야기를 하다보니 금새 편하게 파티를 즐기게 되었습니다. 8시간 넘으면서 하나 둘씩 모이기 시작하였고 급 파티는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9시가 되어 4-5명씩 팀을 이루어 게임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독서단에서 읽었던 책에 내용중 물음표에 들어갈 단어를 맞추는 게임이였습니다. 매우 섹슈얼한 내용들이였고 책을 몰라도 유추하여 맞출 수 있는 내용들이였습니다만.... 저는 꽝 .... 독서단 멤버가 들어간 팀들이 게임의 독식을 하였고 ㅠㅠ 독서게임은 끝나고 다시 이전에 팀원들끼리 흩어지고 새로운 팀들을 만들어 2번째 게임으로 넘어갔습니다. 이번에는 BDSM에 관련된 퀴즈! 참여한 분들의 성향과 새로운 성향들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는 매우 재미있는 시간이였습니다. 퀴즈를 맞출때마다 스티커를 하나씩 붙여주셨고 나중에 개인 시상으로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꼴지 팀에게는 무시무시한 벌칙이 있었는데 사진에 있듯이 채찍 및 도구를 맞아보는 체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남자들은 여성분께서 때려주시기로 하고 저는 맞게 되었습니다. 막상 맞아봤는데 꽤 느낌이 나쁘지가 않았습니다. 소리는 크나 타격은 괜찮네??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물론 적당한 스윙으로 해주셨기에 그랬지만 이런식으로 스팽키를 하면 꽤 나쁘지는 않구나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리고 도구들의 가죽들이 매우 부드러웠어요~ 목덜미로 스르륵 지나가는데 색다른 느낌이 들더군요 (이렇게 새로움에 눈을 뜨는것인가??) 모든 게임이 끝나고 대망의 본디지 및 저온초 체험의 시간이 왔습니다. 저온초를 사용할때는 혹시 모를 저온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꼭 오일을 바르고 사용하라고 당부하셨어요~ 그리고 바닥에 비닐을 깔아두고 정리가 편할 수 있도록 셋팅이 필요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저는 팔에 해보았는데 느낌이 괜찮았어요~ 약간 파라핀하는 느낌? 순간 뜨겁다지만 금방 지나가는 ~ 떨어지는 느낌도 좋았습니다. 한가득 팔에 모아두고 나무로 만든 칼로 쓱싹 떼어주셨습니다. 후에 참여하였던 여성분들은 등에 하였는데 등을 좀 뜨겁다고 하셨어요~ 감각이 더 살아있는 곳은 뜨겁게 느껴진다고 하시네요~ 한쪽은 저온초 다른 한쪽은 본디지 체험을 할 수 있게 나뉘었습니다. 여성분들이 본디지를 하시고 행잉하여 공중에 떠 있는 모습을 보고 저도 용기내어 일단 본디지 체험을 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아프지 않았다! 그리고 전문가께서 해주시기에 묶이는 강도를 물어보시면서 천천히 세세하게 작업해주셨습니다. 처음에는 상체만 묶여봤지만 후에는 하체까지 묶어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묶어주시는 리거분께서 줄을 사용할때는 제일 중요한건 파트너의 안전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상대방이 괜찮은지 작업도중에도 계속 확인을 하고 진행을 하셨어요 문제가 생길 시 바로 자를 수 있도록 항상 가위를 챙기신다고 하더라고요~ 묶이고 있을때 묶여있는 상대방에 몸을 센슈얼하게 터치를 하여 자극을 시키고 줄을 이용하여 천장에 묶인채 치욕스러운 자세를 만들어 상대방을 자극을 시킬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줄을 풀어주면서 줄의 감촉을 이용하여 상대를 흥분시키고 매우 오묘하고 신기한 체험을 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있는 공간이라 크게 섹슈얼함을 많이 느끼지 못했지만 정말 매력적인 여성리거분께서 단둘이 있는 공간에서 저를 묶는다면 매우 야하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레이의 50가지 영화를 보면서 저게 재미있을까? 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재미가 있겠구나라고 체험을 하면서 느꼈습니다~ 체험이 끝나고 레홀러분들과 많은 대화도 나누고 선물도 받는 매우 재미있는 시간이였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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