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오프모임 공지.후기
[모임][후기][서울] 3월 28일 모임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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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눈박이 조회수 : 4880 좋아요 : 0 클리핑 : 1
가입한지 얼마되지않아 번개불에 콩 뽁아먹듯,

RED15 이전에 모여야한다며 급히 잡은 일정에 이렇게나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총 11분 신청에 실 참여 9분의 성공적인 모임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덧붙여 마지막까지 연락되지 않은 '강서주민'님과 갑작스런 회사 출장으로 불참의 안타까움을 알려주신 '헬스보이'님께는 유감과 아쉬움속에 다음 만남을 기약해봅니다. 

서론은 이만하고 후기 시작해보려합니다.



카짱님의 후기는 link - http://fb.redholics.com/red_board/view.php?&bbs_code=talk14&page=1&bd_num=15184 에 선기재되어 있습니다. 

이를 참고해주시면 감사드리며, 그럼에도 살포시 간략 정리해보자면...
다시 뵙고픈 동네 형이라기보단 멋쟁이이신 젠틀한 듯 편안한 그런 형님같은 분으로 목소리도 근사한... 앞으로도 자주뵙고픈 분이십니다.  딸기바나나 생과일 쥬스와 attom에게 사주신 아이스 아메리카노 맛있게 마셨습니다.  타로 마음에 드셨다하니 다행입니다. 
다음 기회에도 체력과 기일만 된다면 더 봐드리겠습니다.


계속해서 6시를 기다리며, attom과 카짱님을 마중한 후 앉아 놀고있다보니 (심심한 김에 카페 노출도 해보았습니다.  딱히 다른 손님도 없고, 타인에게 방해될 상황도 아니었기에 후기용으로 팬티스타킹 노출샷, 소장용으로 보지 노출샷으로 구분하여 총 3장 찍고 놀았습니다.  attom님의 후기는 link - http://fb.redholics.com/red_board/view.php?&bbs_code=talk14&page=1&bd_num=15212 에 작성되어 있습니다.) 5시 45분경 토이스님께서 도착하셨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정리하고 후다닥 나간 저와 attom님


먼저 모인 3명이서 인증해봅니다. 

네임 택을 크게 만든 이유 중 한가지~ 인증시에 얼굴을 가리는 용도로 참 좋습니다.
후보정으로 가리지 않아도 되고 매번 참 편하게 사용하는 크기의 네임 택입니다. 

참고로 저 네임 택은 일회용이 아닌 각 참가자들에게 지급되었습니다. 
이는 네임 택의 저주(?)는 아니고 추후 제가 개최하는 모임에서 네임 택 소지자에겐 특정 보너스가 작용되기 때문입니다.

각설하고 다시 후기로 돌아가, 우려했던 11명 예약석이 8석으로 축소되는 잠깐의 사고가 발생했지만 해장을 겸하여, 무한 리플 샐러드바와 무한 리플 맥주로 다들 즐거우신 시간을 같이 보낼 수 있었습니다.  저 혼자만의 착각일 수도 있겠지만 일단 다행스럽게도 다들 만족하셨다하니 즐거우셨다.로 믿을 생각입니다.

이후, 8시 30분경 1차 저녁 자리를 끝낸 후 2차 커피 전문점(사전 확인했던 커피 전문점의 좌석 및 클로즈 타임 착각으로 KFC 2층으로 옮겨) 예정이 아닌 KFC에서 음료를 앞에 두고 간단한 샘플 스터디를 했습니다.

내용은...

첫번째 꼭지 - 남자와 여자, 그리고 섹스.
두번째 꼭지 - 남자의 신체, 그리고 남자도 모르는 남자의 성감대.
세번째 꼭지 - 여자의 신체, 그리고 여자도 모르는 여자의 성감대.
네번째 꼭지 - 섹스 그리고 SM, 사람의 본능.

이었으며 추후 약속이 있으셨던 커플클럽예시카님과 귀똘님이 먼저 자리를 비우시고, 이후 시지프스님이 자리를 비우셔서 마지막 인증샷은 남은 6명이서 이렇게 남겼습니다.



정산보고는 아직 제가 비몽사몽하는 중이라, 내일중으로 영수증 첨부하여 올리겠으며 이번 회비 남은 것은 적립, 사전 공지한 바 추후 2분기경 장애인 단체 또는 독거노인 등 차상위계층 봉사 활동 등에 서울 모임의 공통 이름으로 기부할 것입니다.  해당 기부는 별도 증빙 보고하며 시간되시는 분들은 직접 참가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평 외 등은 제가 정산하며 그때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실은 오늘 오후 3시에나 일어날 정도로 제 몸도 요즘 정상이 아니어서... 후기도 늦었습니다. 

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외눈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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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똘 2015-03-31 02:45:02
외눈박이님, 고마웠습니다.

조만간 또 뵙고싶습니다^^
피러 2015-03-30 14:31:54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다음번에 꼭 참석할게요
외눈박이/ 다음 모임이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그때 뵙겠습니다.
레드홀릭스 2015-03-30 09:53:00
이 글은 조회수,덧글수,좋아요수,완성도 등을 고려하여 '명예의 전당' 목록에 추가되었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신 레드홀러님에게는 300포인트가 자동 지급됩니다. 축하합니다. ^^
커플클럽예시카 2015-03-30 00:27:24
잘 놀고~잘 먹고~온 사람이 후기를 써야 하는데~제가 아직까지 미몽사몽입니다~^^
자다 일어나 배고플 쯤인데 먹방 얘기시네요~장소가 좀 먼데 가까운데로 해 주심 언제든 달려가겟습니다~^^
외눈박이/ 아 그렇군요. 근데 강남쪽은 주차 외 등등 그리고 기본 앵갤지수가 높아요. 그게 문제라는...
외눈박이/ 강동이나 강남 인근에 한번 추진 확인해보겠습니다. 만은.... 그 전까지는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무래도 근거지 인근에서 확인하고 또 여러가지 답사 외 등도 생각하다보니 일단은 생활권 근처로 입니다.
외눈박이/ 반대로 예시카님께서 개최해주시거나 초대해주심 attom 데리고 가능한 참가하겠습니다. 단 이동권 제한이 있어 주차는 배려해주심이... 자차가 아니면 이동이 힘든 일인이라, 저시력이라지만 시각장애인데 특이시력이라...
토이스 2015-03-29 22:51:19
담에는 더 재미있겠네요!!!ㅋ
외눈박이/ 다음 모임은 인원제한이나 선입금없는 쿨한 건전 음주먹번입니다.
토이스/ 술을 못먹어도 될까요!? 왠지 4월 초에 라식을 할꺼 같아서!!ㅋ
외눈박이/ 저도 술안하잖습니까 같이 안주와 수다로...
토이스/ 네네!!!ㅋ
헬스보이 2015-03-29 22:50:34
흑흑"  ㅠ.ㅜ
외눈박이/ 다음엔 꼭 뵙는겁니다
헬스보이/ 넵~
몽키대마왕 2015-03-29 22:43:36
ㅋㅋ 기다리다가 . . . 졸다가  지금 봤습니다 ㅋ  말재간도 없고ㅋㅋ 재미없는  사람이라. . .  민폐가  아니었을지. . . 하는데요ㅋ  그래도  간많에  새로운  사람들 보고  웃고  떠들고  온거같아서  좋았습니다 ㅋ 앞으로도  많은  활동기대하며 참석하겠습니다 ㅋ
외눈박이/ 설마요~ 재미있으셨다면 그것으로 충분하지요. 참가하신 모두가 같이 이야기하고 같이 얼굴을 기억해서 무척 만족합니다.
Magenta 2015-03-29 22:21:38
고생하셨습니다 ㅋㅋㅋ 다음편 다음편 다음편!! 다음편은 더더욱 재밌고 많은 분들 오시는 모임 되면 좋겠네요~ 토요일이라 다시 참여할 수 있을지는 우려가 되지만요...ㅋㅋ
외눈박이/ 자 자 1박 2일에서 뵙는겁니다.
팩코 2015-03-29 22:03:57
모임 후기를 기다렸던 사람입니다.
외눈박이님께서 고생하신 만큼 알찬 컨텐츠로 무장하여 덕분에 참석자 분들께서 만족하신거 같아 같은 서울 회원으로 뿌듯합니다.
저는 레드15 행사를 통해 인사드리겠습니다. ^^
외눈박이/ RED15에서 뵙겠습니다. ^^
시지프스 2015-03-29 21:53:36
어제 준비하느라 수고하셨어요~^^
음식부터 세미나?까지 만족했습니다.담기회에도 꼭 참가할께요.허락해준다면?ㅋ다시한번 애쓰셨어요
외눈박이/ 시지프스님을 누가 막을 수 있으랴~ 입니다. 제가 대신 혼내드리겠습니다. 어제 뵈어 정말 즐거웠고 다음번에도 기대해봅니다. 다음번엔 괴기뷔페나 순대촌, 감자탕, 족발 중에서 메뉴를 정하여 볼까 합니다. 괴기뷔페면 이번 모임 인근에 위치한 하이미트, 순대면 양지타운 4층에 맛집으로, 감자탕이면 그 인근의 제가 고등학교때에도 존재하던 감자탕집으로, 족발은 부추가 참 맛난 매일 직접 끓이는 이번 모임 인근의 족발집 에서 하려합니다. 이번엔 음주 모임이며 건전 먹방으로 세미나모임이 아닌 그냥 인원제한없이 선입금도 아닌 참석 후 회비걷어(선입금은 아니지만 선모금) 진행하려 합니다.
시지프스/ 좋네요.잔인하고 슬픈 4월에 술한잔하면서 가장 편하게..~^^
외눈박이/ 제퍼슨의 미국독립전쟁 당시의 승리를 위한 투쟁의 시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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