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3]토크온섹스 파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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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토크온섹스 파티 후기 증명사진을찍을겸 사람만날 겸 맨즈밤을 얼굴에 바르고 머리를 스프레이로 고정한다. 짠. 사진을찍으니 시간이 늦을까봐 전철을 타고 오지않고 고속버스를타고 이동하였고 레드스터프에 도착한다. 7시에 이미 야외 테이블은 셋팅되어져 있고, 어느정도 사람은 있다. 다들 각자 이야기를 하고있었다. 날이 더웠으므로 간단한 인사 후 바로 실내로 들어가서 장난감들을 구경한다. 기존 물건들은 다 있지만 새로운것이 하나 눈에 띈다. 생긴건 마치 귀체온계 같이 생겼다. 보아하니 약간의 흡입과 미세한 떨림이 있는 것이었는데 '이걸 사용하면 기분이 좋을까'라는 생각보다 '저 안쪽을 어떻게 세척하지'라는 생각이 앞선다. 적당히 더위가 가실때 쯔음 야외로 나와 의자에 앉는다. 만찬의 시작은 쭈쭈걸님의 주관하여 7시30분에 시작. 다음에는 부랴부랴 오지않고 여유있게 전철을 타고오기로 마음먹는다. 각자 자기소개를 하는데 인상깊었던 분은 한분있었다. 게임업계 분인듯한데 게임컨셉아트 취준생인 입장에서는 관심이 생길 수 밖에. 각자 소개가 끝나고 다들 음식을 먹길래 나도 먹는다. 왼쪽에서는 후장섹스이야기가 나오고, 앞에서는 SM섹스이야기를 들으며 음식을 먹는다. 족발,파스타,햄버거,카나페 등등 음식이 맛있어서 그런 이야기로는 내 식욕을 억제할 순 없었다. 포만감이 생기겨 안정이 될 때 쯔음 주변사람과 이야기 한다. 프레이즈님은 후장이 메인이지만, 후장보다는 ㅂㄹㅌㄴ님에 대해서 더 알고싶었다. 예전에 그분이 쓴 글을 보았기 때문이다. 바로 왼쪽 프레이즈님께 질문한다. "ㅂㄹㅌㄴ 님은 어떠십니까" 본인이 ㅅㅅ킹임을 어필하는 사람에 대해 그것이 진실일까 궁금증이 많은 나는 ㅂㄹㅌㄴ님이 여자의 입장에서는 어땟는지 구체적으로 알고싶었다. 보이는 키도 속이는데 안보이는 것들을 속이는건 참 쉽기 때문이다. ㅅㅅ킹이 되고 싶은건 모든 남자의 소망일 것이다. 그것이 그냥 상술일 뿐인지, 진실인지 듣고 판단하고 싶었다. 프레이즈님이 '진짜 최고였다.'는 과장된 표현은 나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수강금액과 수업방식 그리고 발렌티노님의 마인드 등등 본인이 남자였다면 '돈주고 배우는걸 주저하지 않았을 것'이라 말씀하신다. 나는 그분의 수업을 들을 일은 없겠지만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여러 생소한 이야기를 흥미있게 들으니 시간이 참 빨리갔다. 이번엔 많은사람들과 이야기 하지 않았다. 9시쯤 인사를 하고 갈 곳을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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