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오프모임 공지.후기
누드퍼포먼스 보고 1부  
0
쓰리맘 조회수 : 4070 좋아요 : 0 클리핑 : 0
안녕 하세요 다들 잘지내고 계시죠
요번 누드퍼포먼스는 저에게는 잊지 못할 계기가 된건 같아요 전 마사지 소모임에 가입되어 있고 지난주에 천상선생님 골반 마사지을 배우러 가고 싶어 누드퍼포먼스을 포기한 상황 이였어요 그래서 신청서만 제출을 하고 기회을 잡으려고 했는데 혹시나 큰딸한테 가자고 하면 갈까하고 물어 보았죠 근데 공연보는것은 싫고 홍대 근처라고하니까 그럼 엄마는 공연보고  자기는 홍대 구경 한다고 해서 기회는 이때다 싶어 랑이한테 이야기을 하고 허락아니 허락을받고 공연 당일날 입금을하고 공연을 보러 간다는 설례임에 일이 손에 잡히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공연 당일날 제가 어떻게 일을 했는지 시간가는줄 모르고 출발시간이 되에  먼저 사무실에서 나와 집으로 이동해서 큰딸을 태우고 공연장으로 이동하면서 큰딸과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성에 대한 그리고 섹스에 대한 이야기도 서스름 없이 대화을 하다 보니 벌써 울 딸이 많이 이렇게 성숙해 졌나 싶었어요 배아파 낳은게 어제 같은데 벌써 고등학교 3학년 이구나 이야기을 하면서 오다보니 벌써 공연장 앞에 도착 주차을 해 놓고 공연장 입구에서 낮익은 검정치킨님을 보고 인사을 나누고 딸과 공연장을 들어가려고 했는데 딸은 전 훙대쪽 가서 구경하고 사고 싶은것 사고 있을께요 하고 사라지더군요 딸이 일부러 엄마가 공연은 보고 싶은데 가지을 못 할까봐 딸이 일부러 아빠한테 자기 핑계로 같이 이동해 주는것은 아닐까 싶어 한편으로는 미안한 마음 고마운 마음이 들더군요 이크 이쁜것
쓰리맘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따뜻한햇살 2017-01-14 11:03:59
방가웠습니다^^
쓰리맘/ 내 잘들어 가셨죠
따뜻한햇살/ 네~ 잘들어왔습니다~ 후기 2부도 궁금하네요~
우럭사랑 2017-01-14 10:41:48
와우 새복많이 받고
즐거운 새해되세욤~^^
쓰리맘/ 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잘 지내죠
명동콜 2017-01-14 10:33:54
쓰리맘님의 적극적이고 자신감있는 말과 행동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날 잘 들어가셨지요?^^
쓰리맘/ 내 잘들었갔죠 잘들어 가셨나요
엠마 2017-01-14 10:28:56
쓰리맘님 반가웠어요~ ^^*  딸이 크면 서로 돕고 살아야죠~~ 고3이면 누드아트 충분히 관람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아닌가..  모르겠다...
쓰리맘/ 아직은 본인이 부끄러워 하네요
승구리 2017-01-14 10:20:57
딸과 섹스에 대해 서스름 없이 얘기하신다면 성교육도 남다르실 것 같은데 딸에게 어떻게 성교육을 시키시는지 궁금하네요.
쓰리맘/ 성교육 달리 하고 있는것은 없어요 그냥 개방적 입니다 모든걸 오븐 마인드
우럭사랑/ 오븐 마인드라면 그냥 같이 굽나요?ㅎㅎ 역시 쓰리맘이십니다 ㅋㅋㅋㅋㅋ
승구리/ 모녀끼리만 섹스에 대하서 이야기하는건가요? 아니면 가족전체가 터놓고 섹스에 대해 이야기하나요?
1


Total : 625 (1/42)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오프모임 공지.후기 게시판 이용 안내 [1] 레드홀릭스 2022-09-26 3549
624 회사째고 송년 낮벙 <후기!> [11] new 어디누구 2024-12-15 827
623 회사째고 송년 낮벙 [2] seattlesbest 2024-12-09 708
622 <12월 독서단 모집> 언니 나랑 결혼할래요? - 12/28(토).. [2] 안졸리나젤리언니내꺼 2024-11-28 833
621 11월 레홀독서단시즌2 후기 - <용서의 나라>를 읽고.. [13] 나그네 2024-11-18 1004
620 10월 레홀독서단시즌2 후기 [영화&바베큐] 커피 한잔이 섹스에.. [4] 착하게생긴남자 2024-11-15 1236
619 <11월 독서단 모집> 용서의 나라 - 11/16(토) [1] 안졸리나젤리언니내꺼 2024-11-06 792
618 <9월 독서단 모집 - 특별편> 웹야설의 명작을 찾아라 후기.. [4] 착하게생긴남자 2024-10-17 979
617 <10월 독서단 모집> [영화&바베큐] 커피 한잔이 섹스에 미치는.. [8] 안졸리나젤리언니내꺼 2024-10-07 1351
616 <9월 독서단 모집 - 특별편> 웹야설의 명작을 찾아라 - 9/21(.. [5] 안졸리나젤리언니내꺼 2024-09-04 1654
615 8월 레홀독서단시즌2 후기 -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 - .. [13] 착하게생긴남자 2024-09-02 1282
614 7월 레홀독서단시즌2 후기 - 다시 페미니즘의 도전 - 정희진.. [7] 착하게생긴남자 2024-08-05 1478
613 <8월 독서단 모집>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 - 8/24(토).. [4] 안졸리나젤리언니내꺼 2024-07-30 1319
612 6월 레홀독서단시즌2 후기 - 여성 선택: 남성 중심 문명의 종.. [5] 착하게생긴남자 2024-07-02 1265
611 <7월 독서단 모집>  다시 페미니즘의 도전 - 7/20(토).. [4] 안졸리나젤리언니내꺼 2024-06-28 1721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