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오프모임 공지.후기
누드퍼포먼스 보고 3부  
0
쓰리맘 조회수 : 3828 좋아요 : 1 클리핑 : 0
공연이 끝나고 배우분들과 토크시간이 있었어요
우선 배우분들 고생하셨습니다 라는 말과 함께 제가 먼저
질문을 했습니다 요번 공연에 주제와 한 막 한 막 공연할때마다 표현을 하려고 했던것이 있었던것 같아서 질문을 했는데 한 여성 배우분께서 제 질문에 넘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고 또 다른 남성 배우분께서도 설명을 덧붙여 해 주시더라고요 그 덕분에 공연했던 장면들이 더 생생하게 머리속에 스쳐가더군요 그리고 다른분들도 이런 저런 질문을 했고 그 질문속에서 얼핏 한 여성 배우분께서 본인한테는 힘든 이야기 일수도 있을텐데 이야기을 해 주시더라고요 처음에 섹스을 사랑하는 사람과 했던것이 아니라
원치 않은 섹스을 하게 되었고 그 걸로 인해서 힘들었고 섹스에 대해 편견이 있었다는 이야기을 들었어요 그리고 좋은 사람을 만나 다시 섹스에 대해서 좋은 생각을 하겠되었고 지금은 행복하다는 소리을 들었고 오늘 공연때도 그런 경험을 했기 때문에 표현이 잘 되었다는 소리을 듣고 저도 모르게 그 배우분에게 감사하다는 표현을 넘 하고 싶었어요 처음으로 레홀에서 이야기 하지만 되게 수치스러워서 이야기을 아무한테도 않 했는데 저도 여성배우처럼 중학교 2학년때 이런 일이  있었고 지금까지도 저 혼자만에 비밀 이였고 랑이도 모르는 이야기 였어요 그래서 혼자만에 비밀로 끝까지 가려고 했는데 여성배우 덕분에
더 마음이 편해진것 같아요 그리고 그 사건이후로 섹스는 무조건 만족만 하면 되는거야 그리고 남자는 강자 여자는 약자 이렇게 생각을 했고 지금도 여전히 그랬으니까요
제 이야기는 나중으로 넘기고 다시 공연이야기로 넘어와
공연을 할때 안무을 짜고 공연을 하는것이 아니라 음악에 맞쳐 표현을 한다는 이야기을 듣고 소름이 돋아 났어요
어떻게 그렇게 표현을 할수 있는지 배우분들 감사합니다 넘 좋은 공연 보았어요 그리고 대장님 스텝분들 그리고 일반참가님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특히 일반참가님은 이렇게 나오기 힘들었을텐데 나와 주셨서 배우분들 못지않게 공연해주시고 넘 감사 합니다 그리고 모든 행사가 끝나고 우리는 조촐하게 르네님 따뜻한 햇살님 엠마님 명동콜님 이신가요 제가 처음 뵙기 때문에 닉네임을 외우지 못 했어요 죄송 합니다 모여 치맥을 했고 이런 저런 이야기을 나누고 마무리을 하고 전 딸과 함께 카카오드라이버을 불러 집으로 .....
쓰리맘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명동콜 2017-01-15 12:25:23
진지한 감상평 잘 읽어보았습니다
2부로 끝일줄 알았는데^^
혹시 에필로그로 또 써주실게 있으시다면요?~~
쓰리맘/ 넘 진지하게 감상평을 써서 지루 하셨죠
명동콜/ 아니에요. 저도 그날 느낌을 되새겨보는 좋은 글이었어요
쓰리맘/ 네 있죠 하지만 망설여 집니다
우럭사랑 2017-01-15 12:15:23
다들 즐겁고 뜻깊은 자리한거 같아서 보기좋아요
즐거운 주말 보내~
쓰리맘/ 네 우럭 사람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우럭사랑/ 네 저는 침대에서 뒹굴뒹굴 ㅋㅋ
쓰리맘/ 잉 미안요 철자 수정
따뜻한햇살 2017-01-15 11:01:39
사랑하는 사람과의 행복한 섹스 좋죠~
쓰리맘/ 네 맞는 말 입니다 그리고 네가 좋아하는 섹스는 건강에도 좋아요
1


Total : 625 (1/42)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오프모임 공지.후기 게시판 이용 안내 [1] 레드홀릭스 2022-09-26 3549
624 회사째고 송년 낮벙 <후기!> [11] new 어디누구 2024-12-15 990
623 회사째고 송년 낮벙 [2] seattlesbest 2024-12-09 719
622 <12월 독서단 모집> 언니 나랑 결혼할래요? - 12/28(토).. [2] 안졸리나젤리언니내꺼 2024-11-28 838
621 11월 레홀독서단시즌2 후기 - <용서의 나라>를 읽고.. [13] 나그네 2024-11-18 1006
620 10월 레홀독서단시즌2 후기 [영화&바베큐] 커피 한잔이 섹스에.. [4] 착하게생긴남자 2024-11-15 1239
619 <11월 독서단 모집> 용서의 나라 - 11/16(토) [1] 안졸리나젤리언니내꺼 2024-11-06 795
618 <9월 독서단 모집 - 특별편> 웹야설의 명작을 찾아라 후기.. [4] 착하게생긴남자 2024-10-17 981
617 <10월 독서단 모집> [영화&바베큐] 커피 한잔이 섹스에 미치는.. [8] 안졸리나젤리언니내꺼 2024-10-07 1351
616 <9월 독서단 모집 - 특별편> 웹야설의 명작을 찾아라 - 9/21(.. [5] 안졸리나젤리언니내꺼 2024-09-04 1655
615 8월 레홀독서단시즌2 후기 -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 - .. [13] 착하게생긴남자 2024-09-02 1282
614 7월 레홀독서단시즌2 후기 - 다시 페미니즘의 도전 - 정희진.. [7] 착하게생긴남자 2024-08-05 1478
613 <8월 독서단 모집>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 - 8/24(토).. [4] 안졸리나젤리언니내꺼 2024-07-30 1319
612 6월 레홀독서단시즌2 후기 - 여성 선택: 남성 중심 문명의 종.. [5] 착하게생긴남자 2024-07-02 1265
611 <7월 독서단 모집>  다시 페미니즘의 도전 - 7/20(토).. [4] 안졸리나젤리언니내꺼 2024-06-28 1721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