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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오프모임 | 누드 아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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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공련 잘 봤습니다.ㅎ 무용이라고 해야할까 그런 공연은 처음보는데 누드 공연이라서 더욱더 새로웠습니다. 크게 A팀(남주1,여주1) 과 B팀(남자2, 여자2) 그리고 여자3 도우미가 출연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음악에 따라 분위기가 바뀌었으며 밝고 경쾌한 음악과, 무겁고 어두운 음악 두가지가 있었는거 같습니다. 처음에는 밝은 음악으로 A팀이 서로 관찰하고 관심을 끄는 느낌이였으며 흰천이 마치 아라비아나이트에 나오는 사람들처럼 신비함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2막에는 무거운 음악으로 B팀은 남자는 관심을 가지는데 여자는 관심없는 느낌이였고~ 3막에서는 다시 밝아지며 A팀은 서로 사랑을 확인하며 즐기는거 같았습니다. 4막에는 다시 어두워지며... A팀은 서로 헤어지고.. 오히려 A팀 남자와 B팀 여자가 이루어지는거 같았고 이후에는 다 기억나지 않지만.. 삼각 노끈에 남자1이 갇히면서.. 삼각관계의 느낌이 주었고 꽃잎이 뿌려지는 장면은 멋졌으며 ... 뿌려지는 꽃잎들이 마치.. 무사히 발사되는 정자 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ㅎ 또한 여자1이 꽃잎위에 누워있는 장면들은 사진으로 남기고 싶을 만큼 아름다웠습니다.ㅎ 이후 이어지는 질문시간에는 대부분 작품의 기획에 대한 질문이 많았습니다.ㅎ 저도 재미있는 질문을 하고 싶었지만 ㅎㅎ;; 다음기회로 ㅎㅎ 에로라기 보다~ 한편의 아트를 본거 같은 느낌이 드는 공연이였습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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