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오프모임 공지.후기
[독서번개_3rd] 페미니즘의 도전 - 후기 담당의 후기^^  
11
지나가는행인 조회수 : 3521 좋아요 : 2 클리핑 : 0
원래 후기를 올리기로 했던 지나가는 행인입니다. 개인적으로 일들이 좀 있어서  늦게 올리게 된점  정말 죄송합니다.^^;

좋은 날씨에 좋은 장소에서 좋은 분들과 정말 좋은 대화를 나눈시간이였다고 감히 말씀드리겠습니다.(마늘빵의 마늘 맛이 조금 강해서 입에서 냄새날까 조금 두려웠지만 맛은 좋았습니다..^^*)

마에스트로 님이 사진과 함께 먼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가 나눴던 주제는
1. 페미니스트, 여성혐오에 대해 각각 정의 해보자.

2. 여성이 되어보지 못한 남성이 진정한 페미니스트가 될수 있는가?

3. 성매매의 합법화에 관해서

4. 성범죄 자의 화학적거세에 대해

5. 남성이 추구하는 여성의 이상형이 여성혐오일까?
(제가 톡방을 나와...확인이 안되지만....먼가 빠진느낌이....ㅡ.,ㅡ)

였습니다.

 저를 제외한 많은 분들이 이미 페미니즘적 사고에 접근해 계셨고 이것은 당연한 사회변화이므로 많은 사람들이 이 같은 사고방식이 필요할 것이다 라고 생각 하신듯 했습니다.(맞나요?)
전 페미니스즘에 대해 솔직히 깊게 생각 해 본적이 없었고, 지식도 짧은 편이라 이 책이 조금 불편했던건 사실입니다.
(이 작가분이 비난 하는 남성상과 많은 부분이 일치해서 비난 받는 느낌이였거든요..^^;;;)

다만 이 책과 정모를 통해 실 생활에서 정말 너무나 많은 부분이 남성중심으로 이루여 져있다는 사실과 남성 뿐만 아니라 여성 역시 그 사실을 인지 하지 못하고 있다는 부분이였습니다.
가령 페미니스트라고 자칭하는 사람이 어떠한 경우엔 남성 우월주의인 사고 방식을 고수 하는 경우도 종종 볼수 있는 것이죠...

정모 후에 다시 한번 책을 정독해서 읽다보니...
평소에 쓰던 말 표현이나 행동들 역시 다시한번 생각 해보고 조심해야 겠다란 생각과
처음 보단 확실히 불편한 부분은 줄어 들고 재미난 부분이 많다는 것이였습니다.
않 읽어 보신분들은 한번 시간내어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많은 정보와 지식들을 쏟아내어 주신 참가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조만간 또 뵙길 바래봅니다~~








 
지나가는행인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유후후h 2017-10-18 19:27:57
말씀 나눠 반가웠습니다^^
지나가는행인/ 네 저두요~~~담에 또 뵈요~~
섹시고니 2017-10-17 15:57:09
다다음 모임에 봬요~ ㅎ
지나가는행인/ 네~~꼭 그래야 겠어요...^^
1


Total : 624 (1/42)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오프모임 공지.후기 게시판 이용 안내 [1] 레드홀릭스 2022-09-26 3524
623 회사째고 송년 낮벙 [2] new seattlesbest 2024-12-09 528
622 <12월 독서단 모집> 언니 나랑 결혼할래요? - 12/28(토).. [1] 안졸리나젤리언니내꺼 2024-11-28 743
621 11월 레홀독서단시즌2 후기 - <용서의 나라>를 읽고.. [13] 나그네 2024-11-18 969
620 10월 레홀독서단시즌2 후기 [영화&바베큐] 커피 한잔이 섹스에.. [4] 착하게생긴남자 2024-11-15 1218
619 <11월 독서단 모집> 용서의 나라 - 11/16(토) [1] 안졸리나젤리언니내꺼 2024-11-06 783
618 <9월 독서단 모집 - 특별편> 웹야설의 명작을 찾아라 후기.. [4] 착하게생긴남자 2024-10-17 971
617 <10월 독서단 모집> [영화&바베큐] 커피 한잔이 섹스에 미치는.. [8] 안졸리나젤리언니내꺼 2024-10-07 1345
616 <9월 독서단 모집 - 특별편> 웹야설의 명작을 찾아라 - 9/21(.. [5] 안졸리나젤리언니내꺼 2024-09-04 1643
615 8월 레홀독서단시즌2 후기 -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 - .. [13] 착하게생긴남자 2024-09-02 1277
614 7월 레홀독서단시즌2 후기 - 다시 페미니즘의 도전 - 정희진.. [7] 착하게생긴남자 2024-08-05 1471
613 <8월 독서단 모집>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 - 8/24(토).. [4] 안졸리나젤리언니내꺼 2024-07-30 1314
612 6월 레홀독서단시즌2 후기 - 여성 선택: 남성 중심 문명의 종.. [5] 착하게생긴남자 2024-07-02 1261
611 <7월 독서단 모집>  다시 페미니즘의 도전 - 7/20(토).. [4] 안졸리나젤리언니내꺼 2024-06-28 1715
610 서구 사시는분들 모이세요!! [9] 인천서구92 2024-06-25 1205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