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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오프모임 | 핫섹시 수우울 사당벙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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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에 열린 사당벙 후기입니다. 벙개 이후에 이런저런 바쁜 일들이 넘 많아서 뒤늦게 후기를 올리네요 총 15명의 인원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한여름의 핫한 벙개 취지답게 무려 4차까지 달렸습니다;;;; (비공식적으로 5차까지 달린 분들도 있었다는...) 사당역 느린마을 양조장에서 시작을 했구요, 막걸리와 약주가 2시간 동안 무제한 제공이었는데 정말 다들 미친듯이 달려서 분명 본전은 건졌을겁니다. 참가자 전원에겐 홍삼비누와 숙취해소제 오구오구를 증정했지요 4:11의 성비였구요(뭐랄까....그룹섹 하기에 이상적인 성비...) 20대와 30대가 적절하게 잘 섞인 멤버였습니다. 아, 물론 40대도 있었어요 저 멀리 지방에서 올라오신 분들도 많았고 오랜만에 뵙는 분들과 새로 뵙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아주 성공적이었어요 2차는 다시 룸술집에서 가서 술게임 삼매경에 빠졌구요(접가 게임에서 B컵 이하 접으란 외침에 살아남으신 분들, 멋지십니다~ 그 뒤 3차는 노래방으로 직행! 락과 힙합과 트로트의 향연이었습니다. 3차까지의 이 모든 활동들이 1일당 회비 단돈 3만원으로 해결되었습니다. 사당에서요. 후후후. 제가 개최하는 벙개는 가성비의 끝판왕을 보여줍니다. 4차 육사시집 가서 채력이 다한 저는 리타이어 및 벙주 인수인계를 하고 귀가를 했습니다 정말 간만에 레홀벙에서 달렸네요~보통은 10-11시쯤 끝내면서 텔 갈분들 알아서 가게 만들어드리고 뭐 그러는데 ㅋㅋㅋ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리고 이번주 영등포벙을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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