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글쓰기
  • 내 글
    내 글
  • 내 덧글
    내 덧글
  • 섹스다이어리
    섹스다이어리
  • 레홀마켓 NEW
    레홀마켓
  • 아이템샵
    아이템샵
공지사항
하루 160원으로 더 깊이, 더 오래 즐기세요!
프리패스 회원되기
토크 자유게시판
외로움은 시간이 지나도 무뎌지지 않는다.  
20
키매 조회수 : 4803 좋아요 : 2 클리핑 : 0

순간적인 외로움은

그저 섹스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간절해지곤했지만

이것도 쌓이고 쌓이다보니  섹스보다는 오히려

누군가의 사소한 한마디, 진심어린 위로, 따스한 체온 같은 

조금은 더 원초적인 욕구들이 간절해지는군요.

외로움이란 감정도 단순한 성욕으로 완전히 해소될 만한 

심플한 욕구가 아닐테니 어쩌면 당연할테지요

주변에선 다시 연애하라고 쉽게 말하는데

제 마음은 아직 그러고 싶지는 않나봅니다.

조금은 더 시간이 필요할지두요.

외로움을 조금은 더 담담하게 견뎌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코로나는 쉽게 잦아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마음의 여유는 커녕 한살 한살 먹을 수록 조바심만 가득해집니다.

이 복잡한 농축된 '외로움'은 아무래도 장기전이 될거 같네요

(PS.로또나 당첨되라)





 
키매
이번 생에 나라를 구해야 다음 생이 편할 텐데.
buly.kr/5q68bBD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kelly114 2021-02-14 12:03:49
"농축된 외로움"이라......크으으....모든 감정의 엑끼쓰......-_ - b
키매/ 원천적인 외로움....흑
1


Total : 38706 (545/1936)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7826 혀를 잘 사용하는 스킬은 어떤게 있을까요? [1] 콩쥐스팥쥐 2021-02-13 4766
27825 21.2.13 오늘의 추천곡 [4] 같이점핑해보자 2021-02-13 3703
27824 제가 비정상인가요? [9] 달려라붕붕 2021-02-13 5418
-> 외로움은 시간이 지나도 무뎌지지 않는다. [2] 키매 2021-02-13 4805
27822 설  선물  드려요^^ [14] 키스는참아름답다 2021-02-13 5643
27821 정말 오랜만에 접속했네요 [5] 뾰뵹뾰뵹 2021-02-13 5931
27820 탈퇴하기 전에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 까요 2021-02-13 4992
27819 멜버른은 다시 락다운 [6] 리튬전지 2021-02-13 4413
27818 범죄영화 보다보면 참 의문이 드는 점 (테이프로 입막기).. [4] 성으니 2021-02-13 4305
27817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 [27] 청바지수집가 2021-02-12 6979
27816 안개낀 야경 [1] 털없는코끼리 2021-02-12 4205
27815 21.2.12 제생일의 추천곡 [8] 같이점핑해보자 2021-02-12 4706
27814 샤워하다가 [11] arum 2021-02-12 8303
27813 명절 잘 보내세요^^♡ [3] 콩쥐스팥쥐 2021-02-12 4053
27812 날이 좋아서 [4] 레드바나나 2021-02-12 4127
27811 새해복 많이 받으세여! [1] 스투시 2021-02-12 4325
27810 테스트 [16] 귀요미너어 2021-02-12 6091
27809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4] 키매 2021-02-12 8279
27808 자위하다가 벽부순 처자... [9] 콩쥐스팥쥐 2021-02-11 7928
27807 21.2.11 오늘의 추천곡 입니다 ㅇㅁㅇ 예 [5] 같이점핑해보자 2021-02-11 5403
[처음] < 541 542 543 544 545 546 547 548 549 550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