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똘입니다.
저도 아직 ‘섹스미생’이지만...
문득,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어...
감히, 이렇게 자판을 두들깁니다.
“Perspective is everything”
-Rory Sutherland
관점(Perspective)을 바꾸면,
모든 것(everything)이 바뀝니다.
-귀똘
레홀회원 여러분!
‘섹파’의 관점이 아니라
‘섹친’의 관점으로 바꿔보세요.
저의 관점에서
섹친은 섹스와 우정을 함께 나누는 친구같은 사이입니다.
섹친과 섹스만 하려고 들지 마세요~ (특히, 자지분들! 가끔 보지분들도!)
섹친에게 함부로 하지 마세요~
섹친에게 여친/남친과는 또 다른 차원의 배려와 우정(혹은 친구로서의 사랑)을 보여주세요~
저도 몇 번의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저는 섹친과 섹스와 우정을 나누고 있습니다.
섹친1은 함께 사는 남친이 있습니다.
그녀는 남친을 사랑합니다. 하지만, 남친과 하는 섹스에 만족하지 못합니다.
조만간 그녀가 결혼을 하면, 우리의 섹친 관계는 끝내기로 약속했습니다.
우리는 섹친이니깐.
섹친2는 좆나 바쁩니다.
그녀는 자신의 일(모델, 쇼핑몰 등)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아직 어립니다.
일본에 있는 기간이 늘어날수록 만남의 횟수는 적어집니다.
하지만, 저는 안달내거나 보채지 않습니다. 그녀를 응원해줍니다. 진심으로.
우리는 섹친이니깐.
사진은
2014.12.31.~2015.1.1.
호텔에서 섹친1과 HAPPY NEW YEAR! PARTY!
카운트다운 하기 전 이네요.
이왕 하는 거면 제대로 하자!
주의 인지라...
파티용품(헬륨 풍선 스무개, 차 트렁크에 간신히 넣었... ㅎㄷㄷ
핵큰 나비 머리띠, 핵큰 선글라스 등)과 함께.
수미쌍관법입니다^^
레홀회원 여러분!
‘섹파’의 관점이 아니라
‘섹친’의 관점으로 바꿔보세요.
섹친과 섹스만 하려고 들지 마세요~ (특히, 자지분들! 가끔 보지분들도!)
섹친에게 함부로 하지 마세요~
섹친에게 여친/남친과는 또 다른 차원의 배려와 우정(혹은 친구로서의 사랑)을 보여주세요~
(쓰고나서 읽어보니, 제 스스로에게 하는 말이기도 하군요^^)
섹친1을 떠나보내야할 시기가 코 앞에 다가오며
의연한 척하고 있는 귀똘 DREAM



섹친이 님 말처럼 그렇게 당당하면 결혼해서도 섹친하시면 되잖아요..
그리고 섹파라도 우정이니, 존중이니 그런거 없으면 섹파관계로 가지도 못해요. 원나잇으로 끝.
연애와 섹파의 구분을 잘 짓는다는것도 아니고..
관점을 바꾼게 아니라,
부르는 말만 바꾸고, 합리화 하시는것 같아요.
아님 설득력이 떨어지거나..
파트너라는 말이 어때서요?
사업파트너, 사업친구 / 섹스파트너, 섹스친구
뭐가 다른가요...?
(저는 몸친구라고 부르는걸 좋아하지만;;)
귀똘님이 쓰신 자소서 보면 레홀에 섹파구하러 오셨다던데, 그럼 여기 여자분들은 섹친은 안되고 섹파란 건지..
저는 님 글에 좀 어폐가 있는것 같네요.
태클은 아니고, 아닌건 아니라고 말하는 겁니다.
노력해볼께요 저두 좋은섹친이될수있게 그리고 섹친을 만날수있게
자자 힘내시구 떠나는인연이있음 만나는인연이 있겠죠 좋은 섹친을 또 만나시길~^^
ㅋㅋㅋㅋㅋ
사람은 만나기 전에 이미 영혼으로서 서로의 인연을 알아본다 하죠. 이 사람이 나를 어떻게 바라보고 다가오는지, 어떤 마음으로 나를 대하는지 말이죠.
그래서 더욱 더 섹친일 수록 신중해져야 할 지도 모르겠네요.
서로 간에 마음 상하지 않게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인연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마음가짐을 바르게 가지도록 노력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