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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자유게시판 |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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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이내) 해 질 무렵 멀리 보이는 푸르스름하고 흐릿한 기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의 짙은 푸른빛 당신과 함께 하는 시간은 나에게 이내와 같은 시간이였다 해가 져가는 시간 약간의 나른함과 휴식으로 가는 느낌 쉼을 할수 있는 시간으로 들어서는 그 짙은 푸른빛 그리고 밤으로 흐르는 조용하지만 아쉬움이 있는 시간.. 당신은 아니라고 믿으라고 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나에게서 흩어지는듯한 마음을 느끼는건 좀 외로웠어.. 어쩌면 나 혼자만의 짐작과 생각으로 지쳤을지도 모르지만 나도 이제 내 시간을 위해서 더 빛나게 살아보려고 해.. 많은 계절을 함께해줘서 사랑해줘서 고마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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