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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ㄱㅅㄲ 때문에 목욕탕 못간지도 어언 2년째
세신사님의 손길로 깨끗해지던 그 때가 너무나도 그립네요
오늘 아쉬운대로
욕조에 물받아놓고 입욕제 풀고 첨벙댔는데..크흠..
맑고 깨끗하고 자신있게(?)
목욕탕을 나오면
바나나우유였는데(아..의식의 흐름이란...)
이런 생각하는 분들 또 있나 싶어 한밤중에 떠들어봅니다
그림 출처는
하일권 작가님의 목욕의 신 ..입니당
근데 저런 오빠야한테는 때 못 밀겠어요(어차피 불가능하지만 ㅋㅋ) 쪽팔리자나요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