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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원나잇에 대한 거부감이 있다보니 예전에 만났던 분들은 물론 최근 먼저 컨택해오시는 분들께도 거절을 하고는 하는데요. 또 없다보니 외롭네요..ㅎㅎ 살갗이 그리운건지, 하지만 만나면 서로 포옹만 할 것이 아니란 걸 또 아니까.. 마냥 어릴 적처럼 쉽게 만나자고 하지 않고 제 스스로가 상대방에게 벽을 치네요. 계속 자제하려고 노력하는 것도 쉽지 않고 참 잡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이 요상한 외로움을 어떻게 달래는 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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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나도 이와 같은건지 비스무리한건지~
아리까리한건지 혼동을 하고있는지~
넘 오래 굶어서 그런지~
왠지 고민해보게 되네여 아하......아하..
근데 또 귀찮어 만사가 다 귀찮어..
아 뭐여 이거ㅋㅋㅋㅋㅋㅋ
저 같은 경우 그냥 본인에게 집중했던거 같아요
친구들을 더 만나고 밤이나 새벽에는 영화 보면서 혼자를 즐겼던거 같아요
저는 지금까지 썸탄사람이나 레홀에서 만난 사람(1명)과 간단한 손잡는 스킨쉽조차 한 적이 없는데
다른사람들은 전혀 그러지 않나봐요.
물론, 그런 스킨쉽이 없어서 제가 지금껏 연애로 발전이 안된것도 한 이유가 되겠네요
스킨쉽이 없더라도 주말에 만나 카페가고 식사하고 이렇게만 지내는것도 나쁘지 않은데
최근엔 그런 사람조차 없다는게 아쉽긴하네요
대화만으로도 외로움이 해결되는지?
해결이 안된다면 만나보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