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연[….]
이제 금연에 돌입한지 어언 6개월이 다되어가는 대도, 힘들긴 매한가지에요.
특히 TV나 영화에서 담배를 피울 때나, 식사 후 팀원들이 담배를 피울 때,
일을 하다가 안 풀릴 때 등등…
그래도 편의점에 들어가서 가격을 보면 새삼 다시 마음을 다잡게 되지만…
아까도 동기녀석이 제게 담배를 권하길래, 속으론 ‘6개월만에 피는건데 어때’하다가도
이제껏 잘 참아오다가 담뱃값이 오른 마당에 피우기도 금전적으로 손해인 것 같고…
뭐… 일단 담배를 피우려면 흡연구역이 건물로부터 멀리 떨어져있는 지라,
이런저런 핑계를 넘어서는 스트레스가 오게되면 괜히 필것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