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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분에게 전화 한통을 받았다.
이곳에서 운동하고 있는 회원의 남자친구라며 cctv가 있는지 저장기한이 얼마나 됬는지 묻는다. 자기 여자친구가 이곳에서 수업중 불필요한 스킨쉽을 받아다는 애길 했다고 한다. 15년 운동 가르치며 이런 컴플레인은 첨이라 당혹 스럽다. 불필요한 터치는 없었다고 확신하지만 이곳에 온지 얼마 안된 나로선 엄청 신경쓰였다.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그 대상이 내가 아니다. 문제가 커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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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너가 성추행을 일삼아서 고소까지 한적이 있어요
저도 비슷한 경험있는데 오해의 소지가 될만한게 있는가 어떤 부분인가. 보시고 충분한 설명 할 수 있게 준비해두시구요.
관련한 학술자료나 근거들도 모아두셔야 합니다.
그리고 잘 하시겠지만 그런 부분에 있어 불편한 점 있으셨다면 죄송하다고 충분히 설명 드리고 끝내는게 좋구요.
상대방이 돈을 원하는 것 같아도 함부로 돈주면 상대방 말을 인정하는 꼴이라 차라리 소송으로 가는게 맞다고도 봅니다. 그리고 변호사랑 이야기하시는게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