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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후기] 미끄덩… 미끄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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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빠믿지 조회수 : 8485 좋아요 : 51 클리핑 : 2
* 아래 내용과 사진들은 상대방과의 
  100% 동의하에 작성된 내용임을 명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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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감성의 교감 - [옵빠믿지]입니다…

요즘은 조금씩 시원한 바람이 불기도 하고… 
더위가 쬐~~~끔은 지나가는 것 같아… 
머지 않아 곧 가을의 문턱에 다다를 것 같은 느낌이네요.. 
가을의 문턱도 문턱이지만… 
하루빨리 미쳐가는 코로나에서 해방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가장 큰 요즈음 입니다…
저는 오늘 백신 1차 접종했는데… 
아직 까지는 별다른 이상 징후는 없는 것 같습니다… 
자꾸 꼴리는 것 외에는… 으흐흐…;;

얼마전에 마사지(스포츠마사지(건식), 아로마 테라피(습식))
자격증 관련 글을 올렸었는데…
미모의 한 레홀녀(이하 고객)분께서… 
마사지 체험을 신청하는 쪽지를 주셨기에…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간략하게 작성할려고 했으나… 흠흠...
간략하지 않은 후기 납깁니다… 스압… 하아…;;

사실 후기는 체험 당사자가 남기는 것이...
가장 정확한 후기겠지만… 
고객님의 너그러우신 허락 하에… 몇자 적어볼까 합니다…
아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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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빠믿지]와 함께 하는 서윗한 마사지 체험*

고객님께서 마사지 신청을 주시고...
바로 급만남으로 일정이 진행 되지는 않았습니다… 
쌍방간에 시간이 안맞아서 조금은 늦춰진 점도 있었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사람과 사람이 대면하는 만남전에는...
어느정도의 라포가 형성된 후에 일정을 진행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체험전 조금이라도 더 많은 대화를 나누고… 
조금이라도 더 인간적인 교감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
나름… 신경 썼던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궁금한(?)것들도 문의를 주셨구요…


[기본 준비물 / 향초, 스피커, 블랜딩 오일, 아로마 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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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랜딩 오일에 희석시켜 사용하게될 아로마 오일은
3가지 종류를 준비했습니다… 
아로마 오일은 종류나 취향이 다양하기 때문에...
고객님께서 사전 대화를 통해 '레몬', '라벤더'를 선택하셨고
제가 추천 드리는 오일로 '일랑일랑'을 준비했습니다… 
이후 제가 각 오일에 대한 간단한 설명도 드리고… 
고객님께서 직접 향을 맡아보셨고… 
실제 블랜딩 오일에 첨가된 아로마 오일은...
‘라벤더’를 선택하셨습니다… 
라벤더는 아로마테라피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어지는 오일의 한 종류이고… 
대표적으로 ‘진정, 피로회복, 항우울’에
도움이 되는 오일이지요…;;;

그외에도 준비물이 많아서… 
여행용 캐리어(작은것) 한가득 준비해갔습니다… 
블랜딩 오일, 아로마 오일, 대타올,
스피커, 카메라, 기타 등등
…;;
남들이 보면 가방안에...
각종 sm도구들… 코스튬의상… 모형꼬추… 
이런 것들 들어있는줄 알았겠네요… 하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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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뇌는 분위기가 좌우한다고...
글에서… 읽었… 하아… (눈물이 주르르…) ㅋㅋ
암튼… 최대한 편안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잔잔한 음악도 깔아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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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초도 피워드렸습니다…
그냥 향초 아입니다… 무려… 몽환의 페로몬 향초
라고 말하고 싶지만… 일반 향초나 페로몬 향초나...
별 크게 다른 점은 솔직히 모르겠네요… ㅋㅋ
무의식중에는 영향을 끼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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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오일을 사용하지 않는
건식 / 스포츠 마사지로 시작이 되었고… 
하체후면=> 상체후면=> 하체전면=> 상체전면=>팔
...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마지막 전체 스트레칭으로 마무리 해드렸구요…  
스포츠 마사지는...
어느정도 압이 들어가는 동작들이 많은 편이라 
중간중간 아프실 것 같은 동작들은 미리미리 설명해드리고
고객님의 피드백을 통한 압조절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대한 노렸했던것 같습니다…

건식 / 스포츠마사지는...
대략 1시간10분~20분 정도의 시간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후 습식 / 아로마테라피가 진행되기전에...
잠시 휴식 타임을 가졌고…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또, 사전에 미리 말씀드린...
후기(쓰게 된다면…)에 들어가게 될...
사진 촬영에 너무나도 흔쾌히 허락해주셨기에...
잠시 사진 촬영 시간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몇 컷 남길 수  있게 되었네요…

제가 사전에 사진에 대해서 미리 말씀드린 이유는...
소장용이 아닌!! 만약… 후기를 남기게 된다면… 
이왕이면...
조금 더 분위기있게… 조금 더 예쁘게 남기고 싶었기에...
정중히 말씀드렸고…
다행히 고객님께서 수락 해주셔서 가능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넓은 은혜 베풀어주신...
미모의 고객님께 감사드립니다… 아하하…

사진은 함께 확인 하면서 사용될 몇 장의 사진과...
삭제할 사진으로 나누어서 설명드리고...
지워야 할 것들은 지워버렸습니다…

물론, 후기나 사진 촬영등의 모든 과정은...
100% 고객님의 뜻에 따라 진행됩니다…


그렇게 약간의 휴식 시간을 갖고… 
습식 / 아로마 테라피의 과정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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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을 사용하는 마사지이기 때문에… 
저희가 사용한 이후… 
정리 해주시는 분들의 수고를 조금이라도 최소화 하기위해
준비해간 대타올도 깔아 드렸구요… 
미리 블랜딩 오일에 아로마 오일을...
희석시켜 놓은 것을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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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식 / 아로마 스웨디시는…
하체후면=> 상체후면=> 하체전면=> 상체 전면
...의 순으로 진행되었고…
아로마 역시 미리미리 설명드리고
고객님과 소통하면서 적당한 압조절로 진행하였습니다… 
습식 / 아로마 스웨디시...
시간은 1시간 10분정도 소요되었습니다…

건식 / 스포츠마사지, 습식 / 아로마테라피...
두 과정… 총 2시간 30분 가까이 소요된것 같네요… 
후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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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에 장소를 예약할때는 별 생각없이 예약 했는데…
다시 확인 해보니… 한쪽 공간에 테라스 같은 느낌의...
자쿠지 스파가 있는 곳 이었더라구요… 
혹시 몰라 버블밤, 배쓰밤도 준비해서 갔습니다…
(준비성 철저한 옵빠믿지... 찡긋^.~)

버블 스파는 부담으로 느끼실수도 있는 부분이라…
추가 선택 옵션으로 말씀드렸고… 고객님의 선택에 의해…
오일 제거 및 보습 효과 만빵...
자쿠지 스파를 마지막으로 모든 과정을...
풀 코스로 마무리 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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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렇게 후기를 남기는 것도… 
정작 체험 당사자인 고객님의 만족도가 떨어지는데… 
저 혼자 좋다고 만족하고 후기를 남기는 것이...
아무런 의미 1도 없는 일이라… 
풀코스 전과정 마무리 후에… 
고객님의 냉정한 평가 부탁드렸습니다…;;;

‘너무 좋았고… 샵에서 받는 기분이었어요…’

부족한 부분도 있을수 있었겠지만…;;;
그래도… 좋은 평가 남겨주신 미모의 레홀녀 고객님… 
감사합니다… 복받으실꺼에요… 으흐흐흐…
다음에는 후기도 남겨주세요… 아하하하…

[옵빠믿지]는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고객님들을 모시겠… 흠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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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홀내에는 너무나도 많은 능력자분들이 계시기에…
보잘것 없고…
별다른 내용 없는 글이라고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뜨거운 여름날 고생하며 이루어낸...
[옵빠믿지] 나름의 노력과...
자기만족으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
*[옵빠믿지]와 함께 하는 서윗한 마사지 체험*
후기였습니다…

두서없는 글…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를 표하며… 
미천한 손길에...
당신의 몸을 허락해주신 레홀녀분께 진심으로… 
다시 한번 무한 감사드립니다…

[옵빠믿지]는 내일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마사지 체험이 궁금하신분들은 마음 편히 쪽지 주시면
 친절히 성심성의껏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옵빠믿지
'바람은 언제나 당신 등 뒤에서 불고... 당신의 얼굴에는 항상 따사로운 햇살이 비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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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 2021-08-19 22:33:22
오호 받아보고싶은 후기네염
옵빠믿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가족 같은 마음으로 모시겠...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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