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그대로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제 근황을 궁금해할 사람은 많지 않겠습니다만…
잠시 레홀 게시판 활동을 쉬며 숨을 고르고 있었죠.
여름의 마지막을 즐길 겸 지방으로 내려가서 며칠 지냈죠.
야외에서 지리산의 정기를 받으며 섹스도 했고,
여수 바다 위 케이블카 안에서도 섹스를 하며 해신의 기운을 받고
맛난 것들을 먹으며 보양을 하였습니다.
그 사이 레홀에선 몇차례 태풍이 불었던 모양이군요.
큰 일을 당하신 분들에게 위로의 마음과 빠른 일상의 회복을 기원합니다.
자신이 표출한 언행에는 힘이 깃들어 있는 법입니다. 그 힘은 언젠가
어떤 형태로든 자신에게 돌아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항상 많은 사람들이 언행을 조심하기 마련이죠.
좀 더 여유를 가지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인류애를 한번쯤 생각해봐도 좋을 것 같네요.
평온한 박음질을 누리길 기원합니다.
또 고량주 기울일 날이 오겠쥬? ^^
여수 케이블은 바닥이 투명한 걸로 알고있는데
생각만 해도 아찔하군요
만화에서만 나오는거 아니던가요??
산전 수전 다음은 공중전이라던데
굿굿
넘 부럽슴다ㅋㅋㅋㅋ
전여친이랑 탈때마다 해보고싶었는데
손장난까지만 허락해서 못했습니다...
저거슨 육사시미?!!!
한 번쯤 쉬어 가는 것도 나름의 방법이겠지요~
푹쉬시고~ 돌아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