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글쓰기
  • 내 글
    내 글
  • 내 덧글
    내 덧글
  • 섹스다이어리
    섹스다이어리
  • 레홀마켓 NEW
    레홀마켓
  • 아이템샵
    아이템샵
공지사항
하루 160원으로 더 깊이, 더 오래 즐기세요!
프리패스 회원되기
토크 자유게시판
밍나 히사시부리!  
0
풀뜯는짐승 조회수 : 2063 좋아요 : 0 클리핑 : 0
여어 히사시부리! - 오덕양성소 - 에펨코리아

돈안써서 무료한 추석 연휴 시작 즈음에 한동안 발길이 뜸했던 이 곳이 생각나 들어와서 끄적여봅니다.
(원래는 한줄에다 대충 찍 싸고 말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글이 좀 길어져서 게시판으로 옮겨와 적는 건 비밀)
익숙한 분들도 있고 낮설은 분들도 있고 갑자기 오겡끼데스까 하고 물어보면 와따시와 겡끼데스 하고 답할만큼 잘 지내시는거 같네요. 다들 좋아보입니다.

최근 욕구의 기복이 좀 심했는데, 피크에 솟았을 때도 생각나지 않다가 어느 정도 가라앉은 뒤에 여기가 생각났던 것도 참 신기하네요. 이젠 쓰지 않은 이메일로 만든 계정이 어제 만들었던 것 마냥 또렷하게 생각났던것도
예전에는 여기서 글도 많이 쓰고(주로 뻘글이지만)
쪽지도 많이 보내고(대부분 차단됐지만)
만남...은...쉿! 비밀♡...네 죄송합니다...그냥 간만에 주접 좀 떨어보고 싶었어요.
정말 좋은 일도 왠만하면 꺼내고 싶지 않은 일들도 조금은 있었지만, 예전에 한창 드나들 때와는 다르게 평온한 마음으로 여기에 들어오는 것도 뭔가 느낌이 색다르네요. 역시 사람은 한발 빼고 와야 현자가 되나 봅니다. 사실 한발 아니고 여러발인데 이건 나와 여러분만의 비밀로 해주시면 더욱 좋을 것 같구요...어디 가서 소문나면 이 글 보신 분들 중에 한분인 걸로 알고 iq추적 할거니까 조심하세요!

간만에 들어와서 이런저런 글들을 보니 옛날 생각 나서 좀 주절거려봤습니다. 다들 치열한 삶 속에서 쾌락을 영위하는 삶을 추구하는 것이 제가 지향하는 삶의 모토와 닮은 점이 많다는 생각도 한번 해 보구요. 물론 저는 몇년 째 섹스따윈 팔아버린 삶을 살고 있다는 건 다소 차이가 있다 생각하지만 아니 섹스 안해도 쾌락은 추구할 수 있지! 라고 스스로를 위로해봅니다. 오늘만 한 너댓번 위로 한거 같네요. 이젠 좀 질리니까 아래로도 해보겠습니다. 네 죄송합니다. 그리 영양가 있는 글을 생산하는 제가 아니다 보니 간만에 오기도 하고 해서 감이 많이 떨어졌어요. 올해는 감농사가 풍년...네 그만하겠습니다.

아무튼 다들 추석 잘들 보내시고...가능하시다면 되도록 뜨거운 연휴 되시길 바랍니다.
풀뜯는짐승
대체로 무해함. 아마도.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Sasha 2021-09-20 00:20:28
오랜만이시네요 ㅎㅎ
풀뜯는짐승/ 굳건하시군요
1


Total : 38717 (450/1936)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9737 섹스vs스마트폰 [2] 풀뜯는짐승 2021-09-22 1884
29736 로봇의 그것은... [2] 풀뜯는짐승 2021-09-22 1506
29735 한국인의 성 문화 풀뜯는짐승 2021-09-22 1973
29734 추석연휴  뮤비 두편 보고가시죠... (19) [5] 랜디0113 2021-09-22 2250
29733 오늘도 ILOVEYOU 2021-09-22 1571
29732 그제 힐링하러 갔다가 [26] 같이점핑해보자 2021-09-22 3285
29731 선물 감사합니다 [4] 섹종이 2021-09-21 2295
29730 혹시 소프트한 성향의 네토분 있으면 소통하실래요?.. [1] andan 2021-09-21 2507
29729 나도 [14] 올라 2021-09-21 3534
29728 갑자기 문득생각나네요.. 나도몰라요오 2021-09-21 1839
29727 가슴까지 올라오도록 위로 곶추세운 [2] 풀뜯는짐승 2021-09-21 3476
29726 설악산 입구에서 파는 로얄젤리 아이스크림 [4] 참맘 2021-09-21 2064
29725 애널비즈 활용법 풀뜯는짐승 2021-09-21 2239
29724 닉네임의 중요성 [4] 풀뜯는짐승 2021-09-21 1962
29723 성기♡ [2] 풀뜯는짐승 2021-09-21 2533
29722 아침부터 흥분되는뎅 2 [2] seattlesbest 2021-09-21 2855
29721 자가격리 1일차 [12] 베토벤프리즈 2021-09-20 2248
29720 명절연휴 [2] 뾰뵹뾰뵹 2021-09-20 1666
29719 참 해보고싶은게 여러가진데  벽잡고 할수도없고.. [2] 부산달리자 2021-09-20 2423
29718 오랜만에 내려온 고향 [1] 1890mm 2021-09-20 2003
[처음] < 446 447 448 449 450 451 452 453 454 455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