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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5년정도 사귀다 헤어진 전여친한테
전화왔는데 울면서 너무 힘들다고
정말 서럽게울더군요
1 2분 기다려주고 뭐가 힘드냐하니 너 잊는게
힘들다고 니가 딴사람만나서 있는거 생각하기도
싫다며 전화와서 다시 받아주고는 있는데
한번떠난마음 다시 안잡히네요
이전엔 안햤던 야노 자위 사진 영상도 보내주고
제꺼 보고싶다고해서 저도 쿠퍼액이나 자위영상
보내주고 있는데 연인보단 섹파느낌이 더 강하네요
뭐가 뭔지....
나같은놈이 뭐가 좋다고.. 본인도 저 재수없고 나쁘다고 그러면서 좋다고 자꾸 들러붙는다고
밀어내도 껌딱지마냥 붙을꺼라고 밀어내지마라고
하는짓은 귀엽긴한데....
정말 모르겠네요
예전엔 제가 야한말하고 그럼 싫다그러더만
이젠 본인이 먼저 조개가 꼬치먹고싶다고 운다고 그러고있고 매일 두 세번씩 젖었다고 사진보내주고
참.....
솔직히 다시 만날이유는 상대방이 너무 적극적이다
헤어질이유는 제가 연하를 만나고싶다 이거사이에서 갈등중이네요
이상 29살 연애1회차가 하소연좀 해봤습니다
가벼운만남정도로 지내시는걸 그분도원하지않을까요~글보니깐 그분도 님과 속궁합이 좋아서 그리운듯합니다
누구나 섹파하나쯤은있으니 너무깊게 생각않하셔도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