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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휴무 느긋하게 뒹굴대다
메추리알 장조림 콩불고기 만들고
사과넣은 카레 만들어서 한통가득 선물보내고
커피도 마시고 파니니도 먹고 다이소들려서
딱 오천원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벽 트리
꼬마전구가 좀 짧아서 다시 사서 해야할듯..
쉬는날은 시간이 너무 잘 흘러가네
나이의 속도대로 흐른다더니 체감은 더 빠른듯..
반신욕하면서 영화한편보고 일찍 자야지
오늘 새벽처럼 야한꿈 또 꿔야지..ㅎ
그나저나 사진 진짜 너무 못찍네 진짜..
실물 이쁜데 진짜 이쁜데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