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글쓰기
  • 내 글
    내 글
  • 내 덧글
    내 덧글
  • 섹스다이어리
    섹스다이어리
  • 레홀마켓 NEW
    레홀마켓
  • 아이템샵
    아이템샵
공지사항
하루 160원으로 더 깊이, 더 오래 즐기세요!
프리패스 회원되기
토크 자유게시판
그날처럼..  
5
spell 조회수 : 3370 좋아요 : 2 클리핑 : 0


"나 너 만나면 너랑 섹스할거야"

오래 서로의 얘기를 하고 가까워진 후
처음 데이트를 하기로 했던 전날과 당일
약속 장소로 가던 나에게 보낸 그의 톡

"누구 맘대로?"

서로의 섹스 취향에 대해 많이 얘기하고
서로에 대해 참 많은 호기심이 증폭하던 그때
우리는 만나기로 했고 "누구 맘대로?"라고 했지만
나는 그와 함께 밤을 보낼거란걸 알고 있었다.

멀리서 걸어와 나를 보자마자 잡은 손
긴장감이 그대로 느껴지는 손 그리고 그의 눈빛
잔뜩 긴장한 그의 모습에 나는 왠지 웃음이 나왔고
횡단보도를 건너며 그에게 말했다.

"우리 커피나 맥주 한잔 먼저 할까요?

그는 손을 더 꽉쥐고 눈을 마주치며
단호한 음성으로 나에게 말했다.

"아니 맥주는 됐고 여기 근처 모텔 어디있어?"

시간이 지나 그에게 물었다.

"자기 우리 처음 만난 날 기억나?"
"아니 나 그때 완전 긴장해서 머리속이 하얘서
아무 기억도 안나.. 근데 너는 너무 맛있었지"

그날처럼 또 설렌 신음을 토해낼 밤을
당신과 또 함께 하기를..
spell
Tame me. (제 사진 아닙니다. 갖고싶은 몸입니다.)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휘가로 2021-11-18 17:09:29
설레이네요
spell/ 네 설레는 밤이였어요 ^^
오일마사지 2021-11-17 23:27:37
살아있다면 만남이란 늘 연속이죠....설렘이...
spell/ 살다보면 또 설레고 뜨겁고 하겠죠
1


Total : 38707 (427/1936)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0187 어쩌면 다들.... [6] 오일마사지 2021-11-17 2121
30186 섹스할때 듣기 좋은 음악17 [6] 액션해드 2021-11-17 1812
30185 고마움 [9] spell 2021-11-17 2184
30184 양귀비가 양귀비라고 불리는 이유 [1] 풀뜯는짐승 2021-11-16 2100
30183 이정도 수위도 괜찮을라나 모르겠네 [1] 풀뜯는짐승 2021-11-16 3057
30182 무성욕자를 위한 야짤 풀뜯는짐승 2021-11-16 3729
30181 기적의 다이어트 논리 [1] 풀뜯는짐승 2021-11-16 1745
30180 기구만 늘어가규.... [1] 반크 2021-11-16 1956
30179 누가그랬는데 [9] 비타민D 2021-11-16 3896
30178 오늘 소개받았는데 [26] 사무친밤 2021-11-16 3303
30177 혼텔할땐 뭐하시나요? [1] 레테 2021-11-16 2151
30176 MZ세대가 섹스리스 라네요... [5] 리튬전지 2021-11-16 2910
30175 발렌티노 서로를달래줘 2021-11-16 2077
30174 부스트샷이 왜이렇게 아픈거죠 ㅠㅠ [3] 애원 2021-11-16 2198
30173 핫팩을 쓸 계절 [18] 비타민D 2021-11-16 2561
30172 수영장에서~ [1] 애플트리 2021-11-15 2730
30171 나도 미리 크리스마스 [15] spell 2021-11-15 2670
30170 귀신도 좋아한다??? [2] 섹종이 2021-11-15 2185
30169 -------------------- 절 취 선 ------------------ [10] 오일마사지 2021-11-15 2963
30168 자게에 어필 타임 [2] mde 2021-11-15 1909
[처음] < 423 424 425 426 427 428 429 430 431 432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