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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의 시작이 삽입이 아닌
섹스의 시작은 눈 마주침부터가 아닌가 합니다.
서로의 옷을 하나씩 풀러준다거나..
키스를 시작하는것이 섹스의 시작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리곤 샤워도 같이하면서 좀 더 친밀해 지겠죠.
여기까진 부끄럽지만...그래서 조명을 좀 어둡게 하는게 좋겠죠.
엎드리라고 하고
1. 따뜻한 오일 도포로 시작하는 기대감
2. 천천히 올라가는 전희감
3. 대화를 하면서 몰려오는 편안함
4. 하나씩 마음이 열리게 되고
5. 온 몸을 만져주면서 근육의 이완수축으로 긴장감이 풀리며
6. 상대방에 대한 적대감이 상실되고
7. 손끝과 입과 몸으로 들어가는 애무는 또 다른 기대감의 시작이며
8. 삽입과 동시에 원했던 그것들을 얻을 수가 있는거죠.
도원경의 다시 사랑한다면 이란 노래가 생각나는 밤이네요. 샤랄라....
요즘 글들을 자주 올리네요. 혹시나 번거롭게 했다면 죄송합니다. 재미있는 글도 글도 아닌데 말이죠. 꾸벅
자주 올려주세요~
샤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