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글쓰기
  • 내 글
    내 글
  • 내 덧글
    내 덧글
  • 섹스다이어리
    섹스다이어리
  • 레홀마켓
    레홀마켓
  • 아이템샵
    아이템샵
공지사항
토크 자유게시판
작은 습관  
20
액션해드 조회수 : 2461 좋아요 : 0 클리핑 : 0



작심 3일이란 이야 길 많이 합니다.

우리는 왜 원하고자 하는 목표를 빨리 포기하게 될까요?

그건 아마도 원하고자 하는 목표치가 높아서 일 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뭔가를 해보려고 시도하지만

또 많은 사람들은 결국 그것을 그만두게 되죠.

저도 그렇고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지만

아래 설명할 방법을 몰랐을 때와 알았을 때의 차이는 큽니다.

저의 최고의 암흑 시기에 그래도 밝은 기운을 찾아 내려고 몸부림치던 시절

누구나 알고 있을 수 있지만 누구나가 실행하지 못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것이 바로 제목의 작은 습관입니다.

제가 한없이 우울하고 술없이 잠을 이루지 못할 때

이대로 살다 가는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그런 삶의 형태였고

스스로 달라져야 한다 라고 생각을 고쳐먹고 

목표를 정하고 실행하려 노력해 봤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너무 큰 목표치를 두고 아등바등 하다가 다시 암울한

나락으로 빠지기 일쑤였죠. 

그때 깨달았습니다. 제가 너무 큰 욕심을 부렸다는 것을요.

그래서 정말이지 사소한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실행하기 시작했어요.

운동을 해야지 큰맘 먹고 쇠질도 하고 뛰자 나가는 것이 아니라

"일단 밖으로 나가자" 이게 첫 번째 목표였어요.

나가기만 해도 목표를 이룬 것이죠.

정말 별거 아닌 사소한 목표치를 설정하고 

그것을 실행하고 성취감을 얻을 때 다음으로 나아 갈 수 있다.

생각이 들더군요.

일단 밖으로 나가면 조금이라도 걷게 되고

산책로를 걷다 보면 우울한 감정들과 머릿속이 조금씩

정리가 되고 선순환이 일어나게 되더군요.  

이렇게 작은 목표를 두고 계속해서 실행을 하다 보면

그것이 습관이 되고 습관이 되면 몸에 배고 익숙해져서

좀 더 실행하려는 시간이 길어지고 수행하는 능력도 

높아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일단 밖으로 나가자 하고 7개월이 지난 지금은

주 6일 피트니스에서 운동을 합니다.

술은 1주일에 한번 치팅이랍시고 먹습니다.(술은 못 참지...)

우울감보다는 긍정적인 생각들이 머리에 그득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책 읽는 습관을 들이려 하루에 5분 만이라도

책을 펼치고 보자가 목표입니다.

6개월 후에는 한달에 책 한권정도는 보고 있겠죠?

뭔가를 목표하고 있으시다면 

그것을 하기 위한 아주 사소하고 작은 목표부터 조금씩

채워 나가 보시는 건 어떨까 하는 마음으로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몇 자 적어봅니다.

우리 모두 파이팅 하자구요~!

쓰고보니 뭔가 파이팅도 글 내용과 다르게 거창하네요...ㅎㅎ

호이팅? ㅋㅋ 합시다
액션해드
Just do it
.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물망초꽃 2021-11-26 12:09:44
멋있습니다 :)
액션해드/ 멋은 없고... 맛있었으면 좆겠습니다;; ㅋㅋ
물망초꽃/ 보통 멋있는 분이 맛도 있쥬 ㅋㅋㅋ
액션해드/ 아! 그렇군요 ㅋㅋ 더 맛있어 져야 겠습니다 ㅋ
물망초꽃/ 화이팅팅!!! :P
액션해드/ 네 호이팅팅~!!!^^/
1


Total : 38400 (1/192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카카오 오픈 단톡방 운영을 시작합니다. (22년2월25일 업데이.. [464] 레드홀릭스 2017-11-05 243162
[공지] (공지) 레드홀릭스 이용 가이드라인 (2025.3.24 업데이트).. [396] 섹시고니 2015-01-16 366420
38398 이런 섹스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new 푸르게 2025-08-13 45
38397 이런저런 잡소리 [14] new 섹스는맛있어 2025-08-13 548
38396 혹시 페더터치에 관심있으신분 있으신가요? new 대구남자12 2025-08-13 166
38395 연락주세요!! new spell 2025-08-12 414
38394 꿀팁 끄적끄적 [2] new 뾰뵹뾰뵹 2025-08-12 371
38393 피부를 위해서 각질을 잘 보호하자. [2] new 푸르게 2025-08-12 198
38392 밤톨같은 시간 [16] new spell 2025-08-12 571
38391 남자 누드도 그리고 싶다 [34] new 자몽주스 2025-08-12 1189
38390 구인.오프 게시판 글쓰기 권한 변경 [10] new 섹시고니 2025-08-12 768
38389 오랜만입니다아아아ㅏㅏ [8] new 홍제동섹시가이 2025-08-12 773
38388 내가 먹는 것이 나를 병들게 한다. [3] new 푸르게 2025-08-12 362
38387 꽃을 든 남자.. new 레몬그린애플 2025-08-12 261
38386 핫gif [30] new jj_c 2025-08-12 1269
38385 나의 레홀 여행기 [8] new 여름은뜨겁다 2025-08-12 1118
38384 성욕 뿜뿜 [6] new 라라라플레이 2025-08-11 720
38383 새로 오신 분들께 드리는 진심 어린 제안 [8] new 액션해드 2025-08-11 925
38382 사랑은 1대1? No!! 마를리네 디트리히 이야기 [2] new 시인과촌장 2025-08-11 474
38381 후방주의) 작년 이맘때에 올린 활어입니다!! [23] new 흑형왕건이 2025-08-11 1510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