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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중인데 저녁을 안먹었더니
갑자기 신김치 쫑쫑쫑 썰어넣고
콩나물넣어서 끓인 시원칼칼한
콩나물김치라면이 생각나네요..
청양고추도 듬뿍 넣으면 더 맛나지만
너무 늦었다.. 참아야지..
(사진출처 ㆍ인스타)
일마치고 갑자기 든 생각이..
재택하니까 점점 성격이 양극화 되는구나
어떤날은 은둔형 집순이처럼
어떤날은 급발진하는 외향적 아이
참 나란애는 중간이 없구나..
덕분에 두가지 성격의 다양한 친구가 있으니
이것도 나름 좋은일이라고 생각하지 뭐..
그냥 잘래요..ㅠ
맛있겠다 ㅎ
지금 제가 젤먹고 싶은게 라면인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