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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집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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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che12 조회수 : 2464 좋아요 : 0 클리핑 : 0
오늘은 날이 많이 풀린 대신에 미세 먼지가 많다고 하네요.

목이 칼칼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확진 된 친구에게 물어 봤지요.

얼마나 목이 아팠는지 그 친구가 그러더군요....목이 칼칼하다구? 그건 아니야...코로나는 목이 찢어져.....

괜한 걱정과 불안은 잠시 접어 두시고.....

전쟁의 어수선함도 잠시 접어 두시고......

오늘은 나 자신에게 집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으로 나에게 상을 주는 날....불금입니다.


 
royche12
삶을 사랑하고 타인을 사랑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박애주의자. 누구에게나 아름다움은 있고, 누구에게나 사랑받을만한 자격이 있음을 믿으며 평범한 것이 가장 비범한 것임을 믿으며 사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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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나의연결고리1 2022-02-25 13:24:02
어수선함은 잠시 접어두고 나에게 집중하는 날로.. 좋네요~
오늘 저녁은 엽떡을 좀 사가지고 들어갈까봐요.. ㅎㅎㅎㅎ
royche12/ 엽떡 좋지요..저는 반반 1단계 선호 합니다. ㅎㅎ 우리 동네 엽떡은 주문 하고도 1시간은 기본 기다려야 하더라구요....불금은 더 하겠지요...
너와나의연결고리1/ 저랑 취향이 같으시네요...? ㅎㅎ 저도 배달이 너무 오래 걸려서 요즘은 퇴근길에 버선발로 픽업해요~ ㅎㅎㅎ 불금은 엽떡과 함께 좋아요~
선주 2022-02-25 12:52:05
나에게 집중한다는 말 좋네요. 다른사람은 신경쓰고 정작 자신은 신경못써준거같아서. 즐거운불금되세영
royche12/ 백신 처음 맞았던 날...혹시나 나에게도 어떤 증상이 나올까 온 신경이 곤두서 있던....아주 작은 미세한 느낌에도 혹시나 하며 반응했던...그 날이 생각 나네요...평소라면 무심코 넘겼을 그런 느낌들이 그 날따라 마이크에 확성된 것 처럼 크게 다가 왔던....그 때 그런 생각을 했었지요...이런 느낌들...반응들...항상 내 몸에서 일어 나고 있었을텐데...내가 나에게 너무 무심한건 아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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