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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 오후에 듣는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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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che12 조회수 : 2227 좋아요 : 1 클리핑 : 0


하루가 마무리 되어 가는 시간입니다. 좋은 음악을 들으며 새롭게 시작될 3월의 첫번째 출근일을 준비해 보면 어떨까요? 
안토니오 비발디는 빨간 머리의 사제라고 불리는 이탈리아의 바로크 작곡가 입니다. 누구는 자기복제의 천재라고 하지만 그만큼 멜로디라인을 잘 쓰거나 열정을 가지고 작곡에 임하는 사람이 없다 할 정도로 많이 그리고 빠르게 작곡을 하였습니다. 그는 당시 바로크 음악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베네치아를 대표할 뿐 아니라 협주곡 양식을 창안하여 초기 바로크를 대표하는 음악가가 되었습니다. 
스키장이름이나 아파트 브랜드로 혹은 이현우의 노래 전주로만 기억되기에는 아까운 작곡가이기도 하지요. 


 
royche12
삶을 사랑하고 타인을 사랑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박애주의자. 누구에게나 아름다움은 있고, 누구에게나 사랑받을만한 자격이 있음을 믿으며 평범한 것이 가장 비범한 것임을 믿으며 사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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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eo 2022-03-02 00:54:06
전 같았으면 집중해 들을텐데 도입부에서 갑자기 2년전에 본 펜트하우스가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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