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삼각대 들고 혼산을 자주 하는편인데 인물사진 찍을때 팁은 이렇습니다!
서서 찍을때: 구도는 세로로 하고 카메라는 아래에서 위로 향하게 셋팅합니다.
앉아서 찍을때: 구도는 가로로 하고 카메라는 수평되게 셋팅합니다.
공통적으로 적용하는건 배경이 많이 나오게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많이 찍어봐야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찍은 셀카 올려드릴테니 참고 하세요~~~

1 스마트폰 ‘카메라’ 앱을 실행해 상단의 비율조정 아이콘 →‘3 : 4’ 비율을 선택합니다.

2 상단의 ‘톱니바퀴 모양 → 수직/수평 안내선 → 3×3 모드’를 차례로 선택한 후 인물을 삼분할의 교차점 또는 중앙에 위치시킵니다.

3 키가 커 보이고, 비율이 좋아 보이도록 인물의 발끝을 카메라 끝에 위치시킵니다. 이때 찍는 사람이 무릎을 살짝 구부리거나 스마트폰을 거꾸로 뒤집어 렌즈가 밑으로 내려가도록 한 후 촬영하면 적절한 구도를 잡을 수 있습니다.

4 인물이 정면이 아닌 왼쪽 또는 오른쪽에 시선을 두고 있을 때는 시선이 머무는 곳에 여백을 많이 두고 촬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야외에서 촬영할 때는 하늘 여백을 많이 남기면 더욱 시원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TIP
다리가 나오지 않게 촬영할 때는 발목이나 종아리가 아닌 무릎 위부터 찍는 것이 좋고, 상반신 촬영 시에는 골반이나 허리 위부터 찍는 것이 좋습니다. 손목, 발목 같은 신체 관절 부분이 잘리게 사진을 찍으면 사진의 질이 낮아 보일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