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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빨을 좋아하는 27살 남자입니다!
저는 보빨을 하면서 여자가 느끼고 신음소리를 내고 제 머리를 누르면서 강압적으로 빨게하는 모습을 보는게 더 좋은 변태입니당....
근데 하루종일 빨고 정말 싸게 만들고 싶을정도로 빨아보고 싶은데 보빨을 하다보면 한번 느꼇다고 빨리 넣어 달라고 말하면서 금방 끝내려는? 이런 모습을 많이 봤습니다....
근데!!! 여기서 저의 문제가 처음 애무와 보빨을 하면 제 물건이 풀발이되는데 2~30분 정도 보빨을 하다보면 저는 정말 흥분되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풀발 상태가 조금 풀려 버립니다...그래서 넣어달라는 상황인데 조금 죽어버려서 넣기도 좀 애매하고 제가 문제인건지 너무 궁금합니다..
또 궁금한것이 있다면 여자가 한번 느끼면 더 자극을 줘서 더느끼게 하는거는 어려운건가요?!
우선순위가 [내가 느끼는 쾌감] < [파트너의 만족도] 신거잖아요?
단순하고 솔직하게 생각해보세요ㅎ 분명 이런게 마음 속에 있을거에요. 여자친구 반응 보고 그 반응에 집중해서 하다보면 뭔가 저한텐 놀이가 되구 놀이의 끝을 봐야 직성이 풀리는? 그런 느낌. 내가 즐기는 것 보다는 여자친구를 만족시켜야한다는, 그 감정이 사랑이던 무의식적인 강박감이던, 그 메카니즘을 해소하세요.
파트너나 원나잇이면 지나친 물빨 아닌 이상 상대 만족도 우선일 땐 에프터도 가능해요(저에겐 그게 영향이 컸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여자친구와의 관계라면 상대방도 내 만족도가 우선일 수 있다는 생각도 하셔야해요. 여자친구분도 자기만 즐기길 바라진 않을거란 말이죠. 여자들도 남자의 만족도가 우선인 분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이라면 당연히 그게 더 크겠죠?
삽입하지 않고 끝나면 결론적으론 하다가 중간에 그만둔 거니깐.. 본인이 '넣고 싶다'는 생각보다 '쟤랑 더 장난치고 싶다'는 생각이 중간에 들 때가 마지노선이라 생각하시고 넣으세요. 오히려 넣어야 충족되는 부분도 있으니깐요. 혀로 경부 근처까지 죄다 햝을 수 있나요 ?ㅅ? 좆은 가능합니다.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끝만 핥고 기둥 자극이 없으면 순간적인 자극만 크지 만족할 수는 없잖아요?
대낮부터 이런 이야기 하는게 너무 낯뜨겁고 그렇지만 남일 같지 않아서 일단 댓글 남겨요. 제가 말씀드린 것에서 궁금한거 생기시면 대댓 남기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