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나름 오래전 부터 반바지에 레깅스를 즐겨입었는데
요즘엔 남자분들 많이들 레깅스 입으시더라고요
물론 저는 지방시에서 뜬금없이 쇼에서 반바지에 레깅스를 입은 남자들이
등장 했을때 "꺄앗" 하고 패션으로 접근했지만
요즘엔 운동 좀 하신다는 남자 분들 많이들 입으시네요
요코로나 이후 급격히 살이 쪄서 운동 좀 하려고
레깅스를 입고 반바지를 주섬주섬 챙겨입는데...
잊고 지내던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아랫도리는 아무것도 안입은듯한 이느낌!!!
"꺄아아아아"
여성분들 왜 이 너낌을 그동안 알려주지 않았습니까?
네?
곰돌이 푸우 마냥 아랫도리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느낌으로
살짝 뛰다 왔는데
넘나 변태같이 기분좋아져서 왔어요 ㅋㅋㅋ
참고로 전 레깅스 입는 여성들 애정해욤 헷
p.s 다들 익게에서 노셔서 활성화를 위해 굳이 자게에만 글 쓰는데...
익게만 좋아하셔서 저도 익게에서만 놀까 생각중이에요 ㅜㅜ
이글도 괜히 자게가 좀 더 풍성해지길 바라며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