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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8시 12분
나에게 보내는 그의 아침 인사
참 한결같은 사람
가끔 자기주장 강하고 여자맘을 몰라서
서운하게 하기도 화나게 하기도 하지만
자기관리 철저하고 감정관리도 잘하고
딴데 눈 안 돌리는것도 장점인 사람
브런치 먹으러 김포 몬떼델피노
친구와 속초 바다 보러 갈 계획이였는데
비가 와서 취소하고 간단히 브런치 먹으러
빵이랑 샐러드 스테이크까지 배부르게 먹고
초록 풍경보고 있다가 아침에 보내놓은
그의 톡을 보다 이런 저런 생각..
그나저나 우리 이제 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