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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무어의 <섹스의 영혼> 중 한 구절입니다
오늘은 맥도날드 같은 섹스말고
예약도 하기힘든 맛집같은 섹스 해보는거 어때요?
배민으로 쉽게 배달해 먹는 것 같은 섹스말고
직접 찾아가 웨이팅까지하고서야 맛을 볼 수 있는
그런 맛집 같은 섹스…
익게에 이런글 쓰면 누군가는
“쉽게 쉽게 살자”
“그냥 박고 싸자”
하겠지만…
뭐 그래요 맥도날드 먹는거야 좋아요
근데 매 끼니를 맥도날드로 먹는게 좋은가요?
오늘 하루만이라도
미슐랭 뺨치는
아주 맛있는 섹스를 해보세요
여러분이 잊지못하는 가장 맛있던 섹스는
무엇이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