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글쓰기
  • 내 글
    내 글
  • 내 덧글
    내 덧글
  • 섹스다이어리
    섹스다이어리
  • 레홀마켓 NEW
    레홀마켓
  • 아이템샵
    아이템샵
공지사항
하루 160원으로 더 깊이, 더 오래 즐기세요!
프리패스 회원되기
토크 자유게시판
담백, 심플한 사람들  
5
너와나의연결고리1 조회수 : 3494 좋아요 : 0 클리핑 : 0
오늘 천변 런닝 중에 지나친
이름모를 타인을 보고 떠오르는 사람이 있었다.

살다 보면 매사 담백하고 심플한 사람들이 있는데,

요약하면
나의 외향적 성향(사회성에 의해 변화한)은 정반대의 사람유형이지만, 
내향적 셩격(타고난 성향)은 워너비인 그런 사람..?

애석하게도 끌리지만 인연이 된 경우는 몇 없었다.

언듯보면 차갑고 무표정하다
할 말만, 할 일만, 본인 관심에만, 딱 그정도 까지
보이지 않는 선을 참 잘 지킨다.
반대로 본인 기준의 선을 상대방이 넘나드는건 너무도 싫어한다.
차라리 부족하더라도 뭐든 과한게 없다.

레홀이니 섹스성향이 빠질수 없겠지.
여차하여 관계가 무르익으면 (오히려 진도가 빠르다) 몸을 섞는다.

침대 위에선 본인 욕망과 표현에 솔직하다.
열정적이고, 의외로 감각적이고 부드럽다.
그리고 그 시간을 함께 하는
동반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즐긴다.

하지만 알고보면 배려가 없는 건 아니다
오히려 나에게 깊은 감동으로 다가올때가 많다

'내 스스로가 중요한 만큼 상대방도 스스로를
 중요시 여길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대원칙 하나만으로
관계에 미치는 영향은 어마어마 하다

내가 이런 타입의 사람을 좋아하는 이유.
너와나의연결고리1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너만조아 2022-07-08 02:31:13
이 담백, 심플한 사람이 되기란... 정말 힘이드는 하지만 꼭 필요한.것이더라구요...
너와나의연결고리1/ 맞아요.. 타고난 성향이 그렇지 못한 사람들에겐 정말 어려운 일이지만, 어제보다 나은 내가 되겠단 맘으로 문득 문득 다잡고 살아야죠 :)
1


Total : 38794 (1/194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카카오 오픈 단톡방 운영을 시작합니다. (22년2월25일 업데이.. [471] 레드홀릭스 2017-11-05 247010
[공지] (공지) 레드홀릭스 이용 가이드라인 (2025.9.18 업데이트).. [403] 섹시고니 2015-01-16 372018
38792 관계중 배설 욕구를 느끼는 상대 new 그럴까 2025-10-09 192
38791 운동추천 [1] new 벤츄 2025-10-09 199
38790 바다 다녀왔네요 [2] new 익투 2025-10-09 425
38789 어린데 관클 [3] new 슴살 2025-10-09 557
38788 부천초대남 구인 new 천오 2025-10-09 802
38787 연휴마지막날 뭐하시나요 [9] new 디윤폭스바겐 2025-10-09 419
38786 대구대구대구 [1] new taehun06 2025-10-09 302
38785 남후) 연휴 끝 [6] new 조심 2025-10-08 843
38784 무제 [10] new 키매 2025-10-08 800
38783 연휴가 끝나가네요... [2] new 전완 2025-10-08 325
38782 날씨가 좋아서 혼자 걷고싶을 때가 있죠 new 웅잉잉잉 2025-10-08 500
38781 26 new 잭나인 2025-10-08 505
38780 펫 성향?? [2] new 디윤폭스바겐 2025-10-08 427
38779 저만 출근했나요 [37] new 자몽주스 2025-10-08 1051
38778 무선진동기 [2] new 뾰뵹뾰뵹 2025-10-08 550
38777 아침 커피 [3] new 라라라플레이 2025-10-08 367
38776 상체 핏줄 자랑 [14] new 황소개구리 2025-10-08 858
38775 안녕하세요 [1] new 잭나인 2025-10-08 264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