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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그래왔다.
돌이켜 생각해보면....말이다.
나는 그들에게 주는 마음을
가는 길에 식을까 싶어
보내기 직전까지도 데우고 또 데워
받는 이가 부담스러울까 싶어
이깟 노력쯤은... 너를 위해서라면...
별거 아니라는 듯 무심하게....
그런데... 받는 이들은 달랐다.
내 그러한 노력을 마음을...
진심으로 고마워하고 포현해주는 이...
굳이 그렇게까지 해달라하지 않았는데도
내가 해준것에 대해 알아주어야하냐고... 되묻는 이...
똑같이 마음을 데워주기까지 바라진 않는다.
다만,
연락이 가면 연락을 받았다.
무엇을 물으면 그답은 이렇다.
자신에 대한 상대의 배려가 담겼다면...
상대덕에 미소가 지어졌다면 고맙다...
정도는 할 수 있어야하는것 아닌가...
남들에게는 다 하는 마음을 나에게만 못하고...
아니?? 안하고 있다면......
그건... 내게 받은 마음을 데우기는커녕
돌려줄 마음조차 없는것이다.
이제... 그런 사람들과의 관계는 만들지 말자...
배려를하고 관심을 보이니 다 자기들이 받을만해서
받는 줄 착각하는가보다.
근데...
본인들 스스로가 받을만 한 사람이 되어서가아니다.
주는 사람이 받을만한 사람으로 만들어서
그 마음을 주었기 때문에 그 마음을 받을 자격이 생긴거다.
마음은 각자 다 자기꺼라서 내마음 말고는 다 내맘대로 안되지요.
마음담은 글 잘 봤습니다.
결국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건데... 그 과정에서 상처와 아물기가 반복될거에요. 하지만 절대 단념하진 마세요^^ 너만조아님과 일맥상통한! 일방통행 남자가 나타날거에요^^
울고있는 모습이 연상되요~
아물고 단단해 지시길 바래요 !!
내가 마음을 다해 사랑을 표한다고
그게 당연한 줄 알지 말아라 라고 말하는게 정말 맞는걸까요
당연히 받아도 나는 나 대로 최선을 다해 사랑하면
그냥 그걸로 족한거 아닐까 싶네요
바라는 순간 내 마음도 끝난다고 생각해요
언젠 간 자신과 똑같은 사람 만나서 똑같이 힘들길 기도하자구요~~
나만 주고 받는것만 당연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빠르게 정리하고 서로 맘껏 주고 받는 사람과
관계를 이어가는것이 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