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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쓰라고
더 퀘스트 출판사에서 보내주신 책인데
넘 좋아요
제가 카를 융을 사랑하기 때문인지 몰라도
정말 잘 읽었어요
단 번역 문제인지는 몰라도
살짝 불친절한 느낌은 있지만
작가가 융 전문가여서인지
단순 심리학 서적이 아닌
영혼을 어루만지는 태도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한 책이었어요
<사랑의 조건>이라 제목을 붙였지만
원제는 <The Eden Project>에요
태초의 낙원 그곳에서 하나였던 우리가
다시 하나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합니다
관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좋은 책이에요
여러번 읽다보면 충분히 치유가 될것 같아요
융을 좋아하시거나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분
관계에서 고통을 느끼는 분
새로운 관계를 바라는 분
추천해요
단 아직 출간 전이네요 ^^
아마 다음주엔 출간될듯하니
관심있으시면 기억해 두셨다가
한번 읽어 보세요
우리는 다시 하나가 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