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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말 그대로 낮술하러 갑니다. 신난다.
퇴직하신 선배님과 점심을 먹기로했는데...
다들 오후 반차내고 작정을 하고 나오나봅니다.
나 술 약한데ㅜㅜ
지난 4월에 쏘맥 4잔에 갔는데 ㅜㅜ
3개월만에 마시는 술인데 하필이면 낮술인가요...
남의 편 일찍오라고 하고 어디로 날고 싶네요~~^^
스무살의 어린 날도 아니니 술주정은 안할꺼에요.
음... 교통사고도 없겠네요. 다들... 언니들이니~~^^
요즘 한잔이 간절했는데...
첫 잔이 중요한데~^^
점심들 맛있게 드세요~♡
아무리 초복이라고 첫 잔에 취하기야 하겠어요. 병 째 들이 부어야 맛이 가겠지요.
술 취하면 남의 편이라도 여전히 보배(여보)라고 불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