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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역시 가장 좋았던 섹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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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 서로 사랑하듯 했을 때.
그런 분위기에 있을 때, 키스도 애무도 삽입 시간도 횟수도 늘어났다. 한번이라도 더! 여섯번을 해도 그 시간만큼은 힘들지 않고 좋았다. 언젠가 그녀가 나와 만나는 날 혹은 1m 이내에 있으면 젖는거 같다라는 말을 해준 적이 있었다. 간단한 키스 후, 삽입해도 아프지 않을 정도로.. 숨소리가 격해지고 몸이 떨리는 오르가즘을 느낀 모습을 보는건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을만큼 좋았다. 써놓고보니 다시 그런 시간을 갖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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