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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구글드라이브보는데
헬창시절사진이 있드라구요
그때이후로 정확히 22키로 찌고
지금은 온데간데없고
오랜만에 만난사람들은 무슨일이냐
심지어 못알아볼정도로
역변했는데
니키가아깝다
대놓고 못생겨졌다
이런이야기들어도
태생이 자존감이 높고
자기애가 강해서
외적인지적에 전혀타격없고
허허하고 웃고넘겼는데
몸이 안좋아진게 느껴져서
운동다시시작했어요
술을 워낙좋아해서
술먹은날
뭔가 손이저려서 깬적도있고
주기적으로 야근하는데
코 심하게 곤다는 얘기도듣고
일단 살찌니까 만사가 귀찮고
뭘자꾸 미루는 습관이생겨서ㅠㅠ
지금이야 젊으니 발기력에 불만이 1도 없었는데
이러다가 나중에 남 이야기아닐수도
있겠다 싶은게 가장컸구
솔직히 저때는 여친이 있기도 했지만
여자들이 먼저 말걸고
제착각일지 모르지만
무의식중에 미묘한 호감?도 느낀적많았는데
지금은 그런게 일절 없으니
여러모로 다시 시작해보게요!
3일됐는데 진짜 제일가벼운거 드는것도
낑낑대고
좀만 유산소해도
숨이차는데 하던게있으니
천천히 조급해하지말고
끌어올려보겠습니다.
너무 약해져서 15개 5셋 ㅜ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