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의 생각을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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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기운을 빌려서 써봅니다. 제가 진짜 사랑하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제가 좋다고 따라다녔구 제가 고백을 해서 사귀기 시작했습니다. 1년하고 2개월입니다. 뭔가 저혼자서 그사람을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그사람은 섹파로 생각하는지 자기가 필요할때마다 저를 부르고 저는 단지 그사람이라서 보고싶어서 나가서 만나줘요...아픈데도 저를 불러요 고열이 심하고 감기가 심한데도 불구하고 저를 부르면 제가 몇번거절하면 자기를위해서 그것도 못해주냐고 합니다. 저는 그사람 기분 나쁘지않게 할려고 나갑니다. 제가 그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사랑해서 나가요 만나주고 얘기도하고 영화도 같이보고합니다. 근데 오늘따라 제가 너무 서운합니다. 내가 이사람을 계속 사귀어도 되는지 다시 생각을 해봐야될거같아서 ....어제약속을 했어요 분명 오늘 만나서 데이트도 하고 제가 보고싶은 영화도 같이 보고 저녁도 같이 먹기로 했는데.... 이사람이 오늘 반나절 연락이없어요 제가 기다리다 못해 연락을 먼저했어요 근데 연락을 안받더라고요~ 조금은 불안했어요 근데 12시이후에 전화가 왔어요 오늘 못만나겠다고 자기가 몸이 안좋고 컨디션도 별루고 감기몸살이있어서 안되겠다고 하더라고요...여러가지 핑계대더라고요 제가더이상 듣기싫어서 전화를 끊었어요.... 넘 힘들더라고요. 순간 제가든 생각이 내가 이사람한테 뭘까 내가아픈거 알면서도 나보고 나와서 만나자고하고 자기가 아프면 못만나겠하지? 난 도대체 뭐지 오늘 오후부터 톡도 전화도 하지않았어요 그사람도 전화도 톡도 오지않았어요 제가 이런사람을 계속 사랑해도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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