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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내가 먹고 싶은... 최근 가장 먹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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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먹고 싶은... 최근 가장 먹고 싶은... 어릴때 햄이 없으면 밥을 안먹던 녀석. 어릴때 미니돈가스가 도시락반찬에 빠지지 않던 녀석. 어릴때 3분 카레에 미쳤던 녀석. 어릴때 라면이 전부였던 녀석. 이 녀석들은 자라서 지금은 어쩔수 없이 이런것들만 먹고 있습니다. 내가 먹고 싶은... 최근 가장 먹고 싶은... 김. 김치. 계란 후라이. 어머니의 된장국. 매일 사먹는 밥에.. 싱글남들 공감하시나요? 정작 쉬는 날 집에서 혼자서라도 차려 먹으려하면... 지난 주 저녁시간을 회상하며 '아.. 밖에서 먹고 들어왔지..' 냉장고는 음료들의 향연으로 맞이해줍니다. 차암.. 별것도 아닌 4가지 찬거리가 오늘은 지독하게도 머릿속을 파고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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