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레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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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나하입니다. 눈팅만 하다 너무 오랜만이네요ㅋㅋ 레홀 처음 했을 때가 28살이였나?! 그랬는데 곧 30대 중반이니 정말 고인물 오브 고인물이네욤>_< 이제 아는 사람도 별루 없구 닉첸하신 분들은 진짜? 못알아보겠네요. 그래도 너무 애정했고 여전히 마음 한켠에 애정하는 마음 갖고있어서 이렇게 다시 글도 써봐여ㅎㅎ 자, 본론 시작. 함께하는 여섯번째 가을에 레홀에서 만난 우리 앤드루(류X)님과 결혼합니다. 아하하하하하하^^ 댓글놀이하다 쪽지로 처음만나 연애하고 혼전동거를 지나 결혼까지:-) 정말 저에게도, 그에게도 이런 일이 생기다니 사람 인연이라는게 참 신기하네요ㅋㅋ 거진 2년 정도의 동거와 1년 전부터 잡았던 결혼날짜 덕에 예식이라는 몇시간짜리 이벤트가 아닌, 어떻게 우리가 함께 잘 살아갈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으로 결혼생활을 준비하는 시간을 보낸거 같아요. 저와 신랑은 정말 정반대의 다른 사람들이고 서로를 다 아는것 같지만 모르고, 아직도 맞춰가는 중이고 앞으로도 계속 맞춰가야하는 사이에요. 이걸 서로 잘 알아서 너무 다른 우리지만 지금까지 싸우는 일 없이 지내온거 같아요ㅎㅎ 착하고 다정하고 따듯한.. ☆거기다 섹스까지 잘 맞는☆ 좋은 사람을 만난 레홀, 감사합니다. 진짜 요즘 너어어어어무 행복해요ㅠㅠ♡♡♡♡♡ 덧1)결혼 날 잡고 상견례 후부터 일방적인 통보 후 펠라를 안하고 있음 신혼여행가서 신랑 자지를 입으로 녹여버릴 예정^^ 이거 땜에 힘들어하는 울신랑ㅠ 17일 남아따!! 참는 김에 조금만 더 참아요!!! 사실 나도 못 빨아서 힘들오ㅜㅜ 덧2)될놈될 안될안 어우 여기서 쪽지먄보내면 나도 연애하고 결혼도 할 수 있는 부분?? 아니요. 인생은 그리 호락호락치 않습니다. 네버! 덧3)지금은 보이지도 볼 수도 없는 무수한 레홀 고인물 님들ㅠ 저희 바퀴벌레커플 결혼합니드악!! 모두들 건강히 잘 지내시길 마음으로 빌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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