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홀에서 제일 나쁜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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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레홀에서 제일 나쁜사람은.. 아무것도 모르면서 군중들이 몰려가면 그 분위기 따라 와~~ 하고 따라가는 그런 사람들이 제일 나쁜것같다. 자기 맘대로 놀면되는 인터넷 공간에서 뭐가 좋다 나쁘다 말할순 없겠지만 내 생각엔 그건 나쁘다. 없었던 일을 만들기도 하고 있었던 일을 없애기도 하고 작은일을 크게 부풀리기도 하니까 정작 당사자보다 일을 만드는건 어쩜 그 3자들일수도 있다. 이태리장인님이 썰 풀고, 스킬 공유하고, 정모 진행했을때 와~~ 하고 좋다던 사람들이 한순간에 욕을 하고 있다 ㅋㅋ 욕을 하고 있는 지금 상황에서조차 정모 3차썰을 풀어달란다. 싫어할꺼면 솝잉님처럼 대놓고 까고, 증오를 하던가 좋아할꺼면 그사람 실수까지 안아주고 이해해주던가. 사람들이 주관도 없고, 의리도 없고 이랬다저랬다 그러는게 나는 뭔가 박쥐같다랄까.. 나는 솝잉님이나 이태리장인님이나 둘다 좋지도, 싫지도 않다. 왜? 내 일 아니니까 . 솝잉님을 위로하고 싶지도 않고 이태리장인님을 욕하고 싶지도 않다. 나라면 둘 다 처럼 행동하지 않았기 때문에 내 개념으로는 둘다 이해도 안되고, 그냥 나랑은 다른 사람일 뿐이다. 그래서 옆에서 왈가왈부 할것도 없다. 근데 더이상 게시판에 안했으면 좋겠다 진짜진짜 보기싫고 짜증난다. 바램이라면, 솝잉님은 대쏭님과의 썰이나 풀어줬음 좋겠고 이태리장인님은 하던대로 칼럼이나 올려줬음 좋겠다. 누구도 떠나지 않고 모두가 둥글게 둥글게 쎅스에 대해 그저 씨부렸으면 좋겠다 뭔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해결되고말고 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그들의 일이니까 알아서 하게 두고 우리는 우리 할일 하고 섹스나 하면 된다. 그리고 미리 대놓고 말해두는데, 군대나온남자를 내가 싫어하든가 말든가 그것도 좀 신경꺼줬으면 좋겠다 진짜. 내가 이유없이 보지도 않은사람 싫어할리는 없는거고 나랑 그분이랑 전에 뭔 일이 있었겠지 . 그냥 제발 남의일 신경쓰지말고 본인 인생이나 열심히 삽시다. ㅡㅡ 내가 싫으면 니가 꺼지면 되는거고 레홀이 싫으면 내가 꺼지면 되는거다 내 생각이 답이라는건 아니지만, 그냥 그렇다고... 지금 제일 힘든 사람은 레홀운영자님이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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