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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나는 출장길.
출발전 사람들 없는 틈을타 아주 소심하게 욕구 발산.
에휴 찌질해 ㅎㅎㅎ
현생에서 주변인들은 상상도 할수 없는 나의 또다른 자아.
저 원래 티팬티 입는 음탕한 숫캐랍니다~ 라고..... 소리는 못지르고 레홀에서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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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팬티 똑같아요
슬립속에 입는 팬티랑 같으다~~
아잉~~~